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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수면 피곤하면 잠이 잘 올까?

수면 피곤하면 잠이 잘 올까?


우리는 하루의 3분의 1을 잠을 자는데, 수면은 우리에게 있어 매우 중요하기에 수면에대한 관심 또한 높다 할 수 있습니다. 수면에 대하여 다양한 민간에서 전해져 오는 이야기들이 많은데, 옳지 않은 정보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잠에 대한 잘못된 지식 어떤 것이 있을까요?




피곤할 경우 잠이 잘 온다


보통 신체가 피곤할 경우 지쳐서 잠에 쉽게 빠지고 잘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의외로 몸이 평소와 비교시 더 피곤한날과 과하게 운동을 한 날 잠이 더 않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민한 성격을 가진 분들이나 평상시에 불면증을 가진 분들의 경우 피곤하니까 잠을 더 잘 자야한다는 생각으로 오히려 잠이 달아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저녁 시간에 과한 운동을 할 경우 교감 신경을 흥분시키게 되어 편안하게 잠에 드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면을 편하게 자기 위해서는 과한 운동보다 낮에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나으며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할 경우 몸이 이완되어 수면을 잘 취할 수 있습니다.



술에 취하면 잠이 잘 온다


간혹 불면증인 사람들의 경우 술을 많이 마셔 잠을 청하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알코올의 경우 입면에는 도움을 주나 시간이 경과하면 갈증과 가슴 두근거림, 열감, 소변 욕구 등등의 수면 질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더불어 시간이 흘러 알코올이 분해되며 농도가 떨어지게 되면 각성 작용이 생기면서 새벽에 잠이 깨어나면서 다시 잠들지 못할 수 있으며, 술 마시고 잠을 취하는 습관이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하고 주의하여야 합니다.



나이가 많으면 잠이 줄어든다?


흔히들 나이가 이제 많으니까 잠이 줄어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꼭 그렇지많은 않은 것이 나이가 들게 될 겨웅 낮의 활동량이 줄어들게 되고 낮잠을 즐기고, TV를 시청하다가 조는 일 등이 빈번해지면서 오랜 시간 동안 수면을 취할 필요가 떨어지는 것입니다. 더불어 생리적으로 나이가 들게 될 경우 수면시간이 약간 줄어들지만 나이가 든다고하여서 꼭 수면 양이 줄는 것은 아닙니다. 활동량이 줄게되면서 수면 요구량이 줄어들고 낮잠을 통한 수면보충이 많아지면서 밤잠이 줄어든다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나이가 들더라도 활동량을 일정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수면시간이 이전과 비슷하게 유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