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성족부병변 당뇨발 겨울철 더욱 조심

당뇨병성족부병변 당뇨발 겨울철 더욱 조심

당뇨병 환자의 경우 겨울철에 더욱 발 관리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겨울에는 피부가 쉽게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운데 추위로 인해서 혈관수축에 의해 발로 향하는 혈류량이 줄어들게되면서 당뇨병성족부병변 당뇨발이 잘 생기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겨울철 추운 날씨는 운동량을 감소시키고, 각 종 모임등으로 인해 과식이 잦아 혈당수치 또한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겨울철 당뇨병 환자의 경우 발 관리를 잘하는 것이 당뇨발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은 족부 궤양이 발생하는 가장 위험한 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신경병증은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어 신체의 끝 말단 부위에 주로 나타나는데 증상을 살펴보면 발가락 부위 감각이상부터 시작하여 점점 위쪽으로 진행되며, 저리고 쑤시는 증상, 화끈거리는 증상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개 진행이 느리면서 특별한 초기증상이 보이지않아 간과한체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겨울철 당뇨병 환자에게 발생하는 당뇨발 대표적 증상은?

발 시림, 발저림 증상 증가

당뇨병 환자에게 새로운 증상 혹은 심해지는 경우가 쌀쌀한 겨울철에 증가하는데 기온이 떨어지게 될 경우 미세혈관 혈액흐름이 감소되면서 발로 향하는 혈류양이 감소되면서 말초신경에 공급되어야 할 혈액양이 감소되면서 저림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그렇기에 찬 곳에 발을 조금 노출하여도 동상이 쉽게 발생하는데 동상이 발생할 경우 물집이 생기게되고, 발가락 끝부분부터 괴사가 발생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발시림, 발저림 증상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발을 보온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외출을 할 때에는 보온 할 수 있는 양말 및 신발을 신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이 춥다고하여  여러겹 양말을 신는 것은 오히려 안좋은데 겹쳐 신을 경우 발을 압박하기에 혈액순환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부드러우면서 두터운 양말을 하나 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염증과 감염 증상

겨울철 당뇨병 환자 발에는 염증 및 감염 증상이 쉽게 발생하는데 다른 계절과 비교하였을 때 발의 위생상태가 좋지 않을 뿐더러 발을 보는 횟수 또한 감소하기에 발에 발생된 상처와 염증을 발견하기 어렵습니다. 더불어 무좀 및 혈액순환 악화가 빈번하게 발생하여 감염 빈도 또한 상승하게 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발 감염의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는데 발견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