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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병환자 운동 반드시 해야한다

당뇨병환자 운동 반드시 해야한다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운동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당뇨병 종류와 무관하게 운동을 하여야 한다는 것을 말하는데, 운동을 할 경우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을 조절해주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경우 포도당 대사를 호전시켜주며 인슐린이 제 역할을 잘 하도록 도와 줍니다. 유산소 운동이 좋지만 근력 운동 또한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기에,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 운동 위험사항을 숙지하고 운동을 하는 것은 꼭 필요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 권장되는 운동


미국의 당뇨병 학회에서 권장한 사항을 살펴보면 숨이 가빠지지 않을 정도의 걷기운동과 자전거 타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1주에 150분 이상을 실시하고, 숨이 차는 정도의 달리기와 같은 운동은 1주일에 90분 이상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1주에 3일 이상 운동을 실천하나 2일 연속으로 쉬는 것을 피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의 경우는?


물론 평상시에 운동을 하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1주에 3회 운동을 하되, 준비운동을 10분 이상 실시하고 20분 가량 유산소 운동을 실시하도록 합니다. 운동을 실시하면서 점차 강도와 운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당뇨병 환자 무작정 운동 위험 할 수도 있습니다.


운동을 하지 않았으며 고령의 당뇨병 환자가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위험 할 수 있기에 운동을 하기전 신체 상태를 정확하게 검사 받아 괜찮은지 여부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더불어 당뇨합병증이 있을 경우에는 운동을 실시 할 때 매우 주의하여야하는데, 당뇨망막증 환자의 경우 운동을 격렬하게 할 경우 혈압이 상승하면서 안구 내부에 출혈이 발생 할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당뇨병성 신경병증의 경우 족부 관리를 잘하여야하는데, 운동화의 경우 발이 편안한 것으로 선택하고 장시간 서있거나 발에 무리가 가는 운동들은 피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