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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환절기 혈관건강 지키기

환절기 혈관건강 지키기


요즘과 같이 아침 저녁과 일교차가 10도 이상 많이나는 날씨에는 더욱 혈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이러한 일교차가 심한 날에는 심장 그리고 혈관에 급격히 변화가 생기면서 혈압상승과 지나친 혈관수축으로 인하여 심장발작 또는 뇌발작 등이 발생 할 수 있기에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혈관은 어떤 역할을 할까?


혈관은 산소 그리고 영양분을 전신 곳곳에 전달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혈관 건강이 나쁠 경우 산소 및 영양분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서 신체 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건강한 혈관을 위해서는 혈관 내부가 깨끗해야 하는데 혈액 내부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 할 수 있는 HDL이 적으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이 많을 경우 혈액이 끈적거리면서 혈관 내벽에 혈전이라 불리우는 피떡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발생된 혈전은 혈관을 좁히게하고 심각할 경우 혈관을 막아버려 뇌졸중 등의 질환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금연은 기본 중에 기본


물론 흡연을 하는 것 자체가 건강상 좋지 않다는 것은 모두 알고 있지만 흡연은 특히나 혈관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흡연은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성이 높은데 담배 1개피를 필 경우 혈압이 10mmHg ~ 20mmHg 가량 상승하며, 각 종 유해성분들로 인해 혈전을 발생시키고 혈관을 손상시킵니다.



규칙적인 운동 아침보다 저녁에


운동을 혈관을 깨끗하게 청소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 이유는 운동을 하게 될 경우 맥박이 일정수준으로 상승하면서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 노폐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혈액이 정상적으로 흘러가면서 말끔하게 씻겨 내려가기 때문입니다. 아침보다 저녁이 나은 이유는 아침 찬 공기에 혈관이 노출되게 될 경우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고 말초동맥이 수축되면서 결국 혈압이 상승하여 심장동맥 그리고 뇌혈관이 좁혀지게 되면서 돌연사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혈관건강을 생각하면 저녁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식 그리고 야식은 피하세요


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추어주며, 착한 콜레스테롤 HDL을 상승시켜야 합니다. 과식을 하게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여 혈당을 낮추기 위하여 인슐린이 많이 분비되면서 복부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이 건강에 안좋다는 것은 알고 계시겠지만 각 종 성인병의 원인이므로 과식 및 야식은 피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