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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망막병증 증상 시력저하 주의

당뇨망막병증 증상 시력저하 주의


당뇨병 전단계를 비롯하여 당뇨병 초기에는 이상증상들이 체감하기는 어려운데, 만약 의심 증상들이 보인다면 당뇨병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일 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당뇨병의 가장 흔한 증상은 바로 목 마른 증상을 비롯하여 소변을 자주보는 증상, 식사를 많이 하는 증상으로 다음, 다뇨, 다식을 말합니다. 목 마름의 이유는 혈당이 과하게 높아져 혈액이 끈적해지면서, 이를 묽게하기 위하여 수분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소변량이 많아지는 것은 혈당이 과하게 많아지게 되면서 신체 내로 모두 흡수시키지 못하면서 당분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으로 당이 수분을 가진 채 빠져나가면서 당과 수분을 보충하기 위하여 허기 및 갈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당뇨병 보다 무서운 당뇨합병증


당뇨병 환자에게 있어서 가장 조심하여야 하는 것이 바로 당뇨합병증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의하면 당뇨병 환자의 50% 이상인 115만여명이 주요한 합병증을 앓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3대 당뇨합병증은 말초신경장애 , 당뇨병성신증, 당뇨망막병증이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에 따른 시력손상은 대개 망막의 부종, 안구내출혈, 망막박리 때문입니다. 당뇨망막병증은 크게 비증식성 그리고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나누어 지는데, 비증식성의 경우 아직 신생혈관이 발생하지 않은 시기로 가벼운 단계, 중등도, 심한 단계로 나누어집니다. 증식성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신생혈관을 비롯하여 유리체 출혈, 망막 앞 출혈이 발생한 시기이며 초기단계 그리고 고위험 단계로 나누어 집니다.




당뇨병망막병증 초기와 중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서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이 진행 되면서 황반부에 변화가 발생할 경우 시력저하, 눈부심, 광시증 등이 발생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유병기간이 증가 할 수록 발병률이 높아지고, 오랜기간 당뇨병을 앓은 환자의 경우 대부분 발견되고 있기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필히 정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치료를 하지 않은체 방치하여 계속 진행 되면서 심해질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기에 주의하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