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봄철 제철나물 알아보자
완연한 봄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 서울은 23도 까지 기온이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주말이면 만개한 꽃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벚꽃 명소로 몰려들고 있습니다.
봄은 꽃구경 등의 놀 거리도 많지만 추위가 풀림에 따라 입맛이 돋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특히 아삭한 봄 나물은 없던 식욕도 돋울 만큼 싱그러운 시기입니다.
4월의 첫 날, 4월 봄철 제철 나물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4월 제철나물 (1) 달래
알싸하게 매콤한 맛이 느껴지는 달래는 춘곤증 예방에 탁월한 나물입니다.
봄 철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춘곤증, 식곤증에 시달리시는 분이 많습니다.
달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비타민 C는 피로를 회복해주고
낮 시간에 쏟아지는 잠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달래에는 칼슘 또한 풍부하여 골다공증을 개선해줍니다.
봄 철이 되어 다이어트를 위해 급격히 운동을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칼슘을 많이 섭취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월 제철나물 (2) 두릅
두릅은 스트레스와 초조함을 해결해주는 효능이 뛰어납니다.
새 학기가 시작됨에 따라 새로운 학습 환경에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청소년이 많습니다.
두릅을 복용하면 집중력이 높아지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녹여주는 작용을 하여 혈관계 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동맥경화나 고혈압 환자들에게도 좋은 나물로 통합니다.
4월 제철나물 (3) 냉이
무침, 된장국, 전, 수제비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이 가능한 냉이는 봄철 대표적인 나물 중 하나입니다.
냉이는 향이 독특하여 예로부터 벌레를 쫓는데 쓰이곤 했습니다.
이 외에도 봄에 먹는 인삼이란 별명이 붙을 정도로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는 것이 바로 냉이입니다.
시금치보다 높은 단백질, 칼슘 함량을 가지고 있으며, 허약체질 개선에 탁월합니다.
또한 배탈이 났을 때 냉이와 대추 등을 끓여 먹으면 진정 효과가 있으며,
소화를 돕고 숙취를 푸는 데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결석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부작용도 없어
차를 내어 평소에 즐겨 마시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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