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 치료방법 혈당관리부터

당뇨 치료방법 혈당관리부터


<출처: YTN 플러스 : 헬스플러스라이프>


먼저 당뇨라는 질환은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작용문제로 인해서 우리 신체가 필요로하는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혈액에서 세포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면서 혈중에 포도당이 다량으로 존재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렇게 상승해버린 고혈당(혈중 포도당 농도)으로 인해서 혈관이 망가지고 섭취된 영양분 가운데 많은 양이 소변을 통하여 배출되어 제대로 포도당을 공급받지 못하여 영양부족 상태로 이어지게 됩니다.


당뇨병이 무섭다고 하는 이유는 만성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당뇨합병증으로는 당뇨망막증, 당뇨신부전, 당뇨병성 족부병변을 비롯하여 심혈관계 합병증으로 인해 생명의 빼앗아 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하여야하며 당뇨 치료방법으로 혈당관리를 꼭 실천하여야 합니다.



혈당관리 당뇨 치료방법의 가장 기본


개인별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개 공복혈당수치는 90mg/dL ~ 130mg/dL 그리고 식후혈당수치는 180mg/dL미만을 조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장기간 혈당조절 정도를 평가하는 검사 방법으로는 당화혈색소 검사가 잇는데 이 당화혈색소는 최근 2개월 ~ 3개월간 평균적으로 혈당 조절 상태를 반영하는 것을 말하는데, 2~3개월마다 검사를 실시하며 7% 아래로 유지하여야 합니다.



당뇨병은 대개 서서히 진행하는 질환으로 초기에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큰 불편을 못느껴서 관리를 소홀히 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혈당관리를 적절한 시기에 제대로 하지 않을 경우 우리 몸 내부에서 서서히변화가 시작되게 됩니다. 당뇨병으로 진단 받으면 5년 ~ 15년이 지날 경우 당뇨합병증으로 이어지기에 당뇨병 예방 및 관리 그리고 당뇨 치료방법으로 혈당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병 증상 : 다음, 다뇨, 다식


대부분 혈당이 높다 하더라도 겉으로 보이는 질환증상은 없습니다. 그렇지만 앞서 말한 것과 같이 크게 못느낄뿐 고혈당으로 인해 우리 몸은 지속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혈당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당뇨병의 전형적인 대표 증상으로는 다음, 다뇨, 다식 이 3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다뇨: 소변이 많아지는 증상으로 높아진 혈당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려고 합니다. 소변을 평상시와 비교시 더 자주 보게 되는데 소변에서 간혹 단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다음: 물을 많이 마시는 증상으로 소변이 증가한 만큼 신체 내부의 수분은 부족해지고, 부족한만큼 물을 더욱 찾게 됩니다. 평상시와 비교시 갈증을 자주 호소하게 됩니다.


다식: 음식물을 섭취하면서 얻은 에너지로 포도당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한체 외부로 배출되면서 공복감이 더욱 심해지고 음식을 더욱 많이 섭취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너지가 사용되지 못하면서 체중이 점점 감소하게되고 피로감을 지속적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고혈당 상태가 지속되게 될 경우 탈수증상을 비롯해 설사, 구토, 복통 등과 같은 위장 장애 증상들이 발생 할 수 있고, 이로 인하여 신체의 전해질 등의 밸런스가 깨져 호흡 및 심박동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더욱 심해질 경우 의식을 잃거나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