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혈당수치 건강수치 이해하기

당뇨 혈당수치 건강수치 이해하기

건강한 삶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정기검진을 실시하곤 하지만 막상 받고 난 후 결과표를 받았을 때 고개를 갸우뚱거리곤합니다. 수치표가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 이애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건강검진 결과표 가운데 당뇨혈당수치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혈당에 대하여 알려드리면 혈당은 혈액 내 함유한 포도당을 말합니다. 생체는 자기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내적 환경의 항상성을 유지하곤 합니다. 혈당 또한 간의 작용을 중심으로 하여 각 종 호르몬의 상호 작용을 통해 당의 소비 및 공급의 균형을 맞춰 혈액 내 적절한 정도가 유지되게 됩니다.

당뇨 혈당수치

당뇨라는 질환은 전신에 걸친 다양한 당뇨병합병증을 유발하는데 실명부터 족부절단, 신부전 등을 비롯하여 생명까지 앗아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무서운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 혈당수치는 저녁식사 이후 10시간 / 아침 공복시 110mg/dL 미만, 식사 2시간 이후 140mg/dL 미만인 경우 정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당뇨 혈당수치로 공복혈당수치가 126mg/dL 이상이거나 식사 2시간 후 200mg/dL 이상인 경우는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합니다.

당뇨 혈당수치로 알아야 할 당화혈색소

당화혈색소 or 헤모글로빈A1c는 포도당이 결합된 헤모글로빈을 말합니다. 당화혈색소가 신체에 너무 많을 경우 혈당이 높다는 뜻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는 적혈구의 수명이 3개월간 혈중 수치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하기 위하여 당뇨 혈당수치로 당화혈색소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당화혈색소 수치는 혈당관리를 얼마나 잘 조절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상인의 당화혈색소 수치는 4% ~ 6%이며 당뇨환자의 당뇨 혈당수치로 당화혈색소 조절 목표의 경우 6.5%~7% 이하로 유지하는데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