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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위식도역류질환 속쓰림 예방하기

위식도역류질환 속쓰림 예방하기



보편적으로 제산제 같은 약을 먹는다거나 심할 경우 수술을 통하여 치료를 하지만 생활습관 변화를 잘 시킬 경우 예방이 가능합니다. 헬스데이뉴스에서 위산역류, 속쓰림을 막아주고 위식도역류질환 발생을 예방 및 최소화하기 위하여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하여 소개하였습니다.


1. 금주 실천하기 


술은 특히 위식도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나 빈번히 먹는다거나 과음을 할 때 그런데 신체내부에 흡수된 알코올은 식도 괄약근을 느슨하게하여 위산을 식도로 역류시킵니다. 1999년 미국의학저널에서 소개되었던 한 연구에 의하면 매주 섭취하는 알코올 양이 많을 경우 위산이 역류할 위험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매주 7잔 이상 마시는 사람들이 속쓰림을 겪는 확률이 가장 높습니다.



2. 음식은 적게 여러번 먹기


우리가 섭취하는 모든 음식들은 속쓰림 및 위식도역류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과식을 할 경우 복부가 꽉차게 되면서 하부 식도 괄약근이라 알려져 있는 식도부위와 복부 사이 판막이 느슨해지면서 위산이 역류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3번 이상 식사하되 여러번 적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취침 전에 섭취하는 음식물은 위식도역류 증상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마지막 식사의 경우 지나치게 늦게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지나치게 타이트한 옷은 피하기


과하게 쪼이는 옷은 과한 지방과 같이 복부를 압박시켜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속쓰림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꽉 조이는 옷은 피하고 꽉 끼는 벨트, 속옷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체중 감량하기


과체중은 속쓰림 및 위산역류로 이어질 수 있는데 2003년 국제유행병학저널에 게재되어진 연구에 따르면 1만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는데 위식도역류 증상과 체질량지수 사이에 연관성이 높음을 발견하였다 합니다. 실험한 결과 비만한 사람의 경우 정상체중과 비교시 속쓰림 및 위산역류를 겪을 확률이 3배 이상 높았습니다.  비만과 위식도역류간의 명확한 인과관계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전문가들에 의하면 과한 복부지방은 복부를 압박할 수 있고 비만에 따른 화학적 변화, 호르몬 변화가 위산역류를 불러올 수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