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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졸음운전 예방하기 어떤것이?

졸음운전 예방하기 어떤것이?

우리 몸에는 생체시계가 있는데 이 생체시계의 신호는 하루 2번 잠을 오게 합니다. 1번째는 저녁에 잠자리에 들기 전이고 다른 1번은 12시 점심시간 때입니다. 사람들마다 적정 그리고 필요 수면시간은 다를 수 있지만 대개 7~8시간 수면을 필요로 합니다.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않을 경우 수면부족이 발생 할 수 있는데 이 수면 부족의 경우 수면 시간이 채워질 때까지 계속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졸림은 집중력 및 수행능력을 떨어뜨리고 순간판단 능력과 기억력 조차 떨어뜨리게 됩니다.



술 마신것과 비슷한 졸음


많은 나라에서 혈중 알콜 농도 0.08이 법적 제한선으로 설정해놓는데 연구에 의하면 18시간 깨어있는 사람들이 혈중 알콜 농도 0.05와 비슷한 기능의 손상을 보였다고 합니다. 24시간 깨어 있는 사람들은 혈중 알콜 농도가 0.1과 비슷한데 충분하게 자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을 할 경우 음주운전을 하는 것과 비슷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졸음운전 예방 어떻게 해야할까?


1. 잠시 차를 세울 곳을 찾아 세우고 가볍게 체조를 합니다.

2. 음악을 튼 후 노래를 가능한 크게 따라 부릅니다.

3. 껌을 씹거나 커피 및 차가운 물을 마시도록 합니다.

4. 식곤증 예방을 위해 운전 전에 음식 섭취량을 줄이도록 합니다.

5. 창문을 열어주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쉬도록 합니다.

6. 라디오를 청취하도록 합니다.


만일 위와 같은 방법을 취하고도 졸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꼭 안전한 공간을 확보한 후에 최소 10분에서 20분가량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