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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추운날씨 체감온도에 더 집중

추운날씨 체감온도에 더 집중


이제 곧 다가올 겨울은 매서운 바람과 함께 추위를 느끼게 합니다. 보편적으로 사람들이 가장 쾌적하고 좋은 온도는 정상습도는 15℃~20℃로 봄과 가을 날씨에 해당합니다. 그렇기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날씨를 봄과 가을은 손꼽는다 할 수 있습니다. 겨울이 다가오면 기온이 5℃이하로 떨어지면서 추위를 느끼게 되는데, 이와 같은 느낌은 기온이 떨어지면 떨어질수록 더욱 심해지게 됩니다.



체감온도란 무엇일까?


바람의 영향을 고려하여 실제로 사람이 느끼는 온도를 말합니다. 만일 아침 기온이 영하 5℃인 경우에 바람이 불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대로 영하 5℃의 기온을 느끼지만 풍속이 5km/h일 경우에는 영하 7℃로 느낄 수 있고, 풍속이 30km/h일 때에는 심하면 영하 15℃로 느낄 수 있습니다.



추운날씨 대처요령


 영하10℃ ~ 영상10℃

긴 옷, 외투, 따뜻한 옷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영하25℃ ~ 영하10℃ 미만

모자, 장갑, 스카프를 착용하고 방풍기능이 있는 겹옷 혹은 따뜻한 옷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영하45℃ ~ 영하24℃ 미만 

방풍기능 겹옷 및 따뜻한 옷을 착용하고, 가능한 노출된 피부를 모두 덮어주고 모자, 장갑, 스카프, 목도리, 마스크 등을 착용하도록 합니다.

피부에 바람이 직접적으로 노출되지 않게 주의합니다. 

 영하45℃미만

방풍과 보온기능이 있는 매우 따뜻한 겹옷을 착용하도록하고, 노출된 모든 피부를 덮어주고, 따뜻한 방한용품을 모두 사용하도록 합니다. 가능한 야외활동은 짧게하거나 취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운날씨 체감온도 높이는 방법

내복을 입을 경우 체온손실을 막아줄뿐 아니라 체감온도를 약 3도℃ 가량 상승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기능성 발열내의 제품들이 많아졌으며 가볍고 보온효과가 좋은 섬유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모자, 목도리, 귀마개, 장갑 등의 방한용품은 체온손실이 쉬운 머리와 목, 손과 발 등을 보온해주는데 있어 필수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체 부위 중 대동맥이 지나 열 손실이 높은 목과 사타구니를 보온해주는 것은 필수라 할 수 있고, 말초부위인 손과 발 따뜻하게 하기 위하여 기능성 장갑 및 양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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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적정 실내온도는 18℃ ~ 20℃이며 습도는 40% ~ 60%정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체온을 상승시키고 신진댄사 및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도움되는 적절한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