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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걷기운동 매일하는데 왜 살은 그대로일까

걷기운동 매일하는데 왜 살은 그대로일까


날씨가 좋아지면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날씨가 좋아지면서 걷기운동을 시작한느 것도 좋은 운동 방법입니다. 그렇지만 몸무게를 빼는 목적이라면 산책하는 것과 같이 걸어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습니다. 일정한 강도 이상으로 걷기운동을 하여야 체중감량의 효과를 얻을 수가 있습니다. 미국의 프리벤션 건강지에서 걷기운동으로 체중감량을 얻지 못하는 근거에 대하여 제시하였습니다.



혹시 친구와 계속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 않으신가요?


물론 이어폰을 꽂은체 혼자 걷기운동을 하는 사람도 있지만 친구, 동료와 함께 운동을 하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는 운동뿐 아니라 친구 및 동료와의 친밀도도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같은 멀티태스킹은 운동을 방해하는 수준일 경우 운동효과를 떨어뜨리게 됩니다. 먼저 함께 운동하는 대상과 이야기에 몰두할 경우 운동에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편안하면서 대화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걷기 운동을 한다면 이는 적정 운동 강도보다 낮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 고강도의 인터벌 운동을 병행하는 방법이 도움이 됩니다. 매 3분마다 약 1분씩 서로간에 대화하기 어려운 정도로 빠른 강도로 걷기운동을 합니다. 이후 2분 정도는 숨을 고른체 상대방과 가볍게 대화할 수 있을 정도로 걷도록 합니다. 이 때의 팁으로는 매번 시간을 체크하기 어렵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지형지물을 확인하여 빨리걷고 느리게 걷는 방식을 실천하면 좋습니다.



운동을 하였지만 피곤함이 없다?


걷기운동을 한 이후에 전혀 피로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운동의 강도를 높여야합니다. 평평한 지대를 걷는다고 하더라도 약간의 피로감이 들어합니다. 평소에 평지를 걷는 경우에는 언덕을 오르고내리는 방식으로 걷기운동의 방식을 변화하는 것도 좋은데, 이는 종아리를 비롯하여 엉덩이와 허리 등의 근육을 전체적으로 향상시켜 줍니다. 근육에 힘이 가해질 경우 운동 후의 통증이 발생하는데 이 통증은 근력을 더욱 튼튼하게해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근력이 상승하면 유산소운동 강도 또한 높일 수가 있습니다.



걷기운동하지만 땀은 나지 않는다?


걷기운동을 한 후에 세수나 옷을 갈아입을 필요가 없다면 적정 강도가 아닌 것으로 보아야 합니다. 최소한 이마에 땀이 맺혀야하는데, 유산소운동의 이상적으로 하려면 최대심박수가 75% ~ 80%정도에 달하는 강도로 하여야하며, 걷기운동시에는 30분 걸을 경우 최소한 10분에서 15분은 이정도 강도로하여 걸어야 합니다. 걷기운동을 많이 해보지 않은 분들의 경우 속도조절이 어려울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에는 런닝머신을 통하여 속도설정을하여 걷기운동을 시작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결과물 확인은 하고 있나요?


체중감량시 정체기에 이르는 경우가 잇는데 이럴 때에는 좌절보다 본인의 운동강도가 적정한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음에 어렵고 힘들었던 운동이 편안해진 상태일 수 있기 때문인데 이 시기에 도달하게 될 경우 그동안 해왔던 운동으로는 효과가 더디게 나타나게 됩니다. 이러한 시기가 다가 올 경우 운동강도를 비롯하여 속도, 방식 등의 변화를 주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