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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수영 왜 좋은 운동일까?

수영 왜 좋은 운동일까?



운동을 실천하는 것은 건강한 삶을 지킬뿐 아니라 삶의 질을 높여주는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지루하기도하고 부상을 입고, 귀찮다는 이유로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한 언론 매체인 허핑턴포스트가 보도한 지루함을 덜어내주고 부상의 위험성이 낮은 가장 좋은 운동으로 수영을 손꼽았습니다.


물이 가지고 있는 진정효과


물은 깨끗함과 재생력 그리고 투명함 등을 상징하곤 하는데, 이는 단순히 상징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우리 신체는 70%가 물로 구성되어 있고 태아에 있을 때부터 양수에서 생활하기에 물과의 친밀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유산소 운동뿐 아니라 무산소운동까지 함께


수영은 신체에 큰 충격을 주지 않으면서 상당한 체력을 필요로 합니다. 유산소운동 효과를 주는 것과 동시에 물의 저항력을 이겨내기 위하여 팔과 다리를 휘젓는 근력을 강화시키는 운동이기도 합니다. 이와 같은 저항력훈련의 경우 근육의 형성과 신체 균형, 수면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폐를 더욱 건강하게


보통 수영선수들의 경우 일반 사람들과 비교하였을 때 폐활량이 더욱 좋습니다. 폐가 건강할 경우 우리 신체의 산소가 원활히 운반 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쉽게 숨이 차거나 호흡이 가빠지지 않게 한다는 것으로 폐 기능이 좋아질 경우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 또한 낮춰 줄 수 있습니다.



위험의 부담이 적은 운동


달리기는 가장 좋은 운동 가운데 하나로 꼽힙니다. 그러나 발목과 종아리 등에 부담을 주게 되면서 뼈와 관절 그리고 근육 등이 다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영은 이와 같은 위험성이 낮아 관절염을 가지고 있거나 노화에 따라 뼈가 약해진 사람들의 경우도 신체에 큰 충격을 가하지 않으면서도 강도가 높은 운동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더불언 전신을 골고루 움직이기에 신체를 보다 효율적이며 활용 할 수 있는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