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요수치 높아지기 전에 예방
당요병은 다양한 이유로 혈당조절을 해주는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거나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서 발생하는데 이렇게 조절되지 않아 높아져버린 혈당이 지속되게 될 경우 각 종의 당뇨합병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다수가 혈당이 높다 하더라도 특별하게 외부로 표출되는 질환적인 증상은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못느끼고 있을 뿐 신체는 고혈당으로 인하여 계속해서 반응하게 되는데 이러한 가운데 신체 여러 기능들이 나빠지게 되면서 합병증으로 이어지기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표적인 당뇨증상은 어떤 것이?
대개 고혈당으로 인해 발생하는 전형적인 당뇨증상은 다뇨, 다음, 다식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다뇨는 말 그대로 소변이 많아지는 증상으로 높아져진 혈당이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려 하는데, 소변이 평상시와 비교시 더욱 자주 보게되며 간혹 단냄새가 나오기도 합니다. 다음의 경우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을 말하는데, 소변이 늘어나는 만큼 신체 내부에서 수분은 점차 부족해지게 되고, 이로 인하여 물을 더 찾게되는데 평상시와 비교시 갈증이 더욱 자주 일어납니다. 다식은 우리가 먹은 음식물에서 얻어낸 에너지인 포도당이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면서 신체 외부로 그냥 배출되게 되면서 공복감은 계속해서 심해지게 되고 이로인해서 음식을 더욱 많이 먹게 되곤 합니다. 이 외에도 에너지가 제대로 사용되지 못하면서 체중이 점점더 감소하고 피로감이 지속되게 됩니다. 만일 이처럼 아픈 곳은 없다고 하더라도 앞서 말한 증상들이 보일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고혈당인 상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면 탈수 또한 심해지고 구토와 설사 그리고 복통 등의 위장 장애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결국 우리 신체의 전해질 등의 평형을 깨트리고 호흡 및 심박동이 빨라질 수가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점차 더 심해지게 되면 의식소실을 비롯하여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당요수치 정상수치 확인하기
8시간 금식 후에 채혈한 뒤 혈당을 측정하였을 때 정상인의 당요수치는 대개 100mg/dL 미만입니다. 만약에 126mg/dL 이상으로 상승되는 경우에 당뇨병으로 진단되어지며, 이 사이의 값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공복혈당장애라하며 당뇨병이 발생할 위험성이 증가 된 것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만일 소변량 증가, 물을 많이 마시는 당뇨병 증상이 있으며, 식사를 한 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 값이 200mg/dL 이상이라 하더라도 당뇨병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당요수치로 8시간 이상 금식 한 후에 75g 포도당 용액을 섭취한 이후 두시간째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에도 당뇨병으로 진단되게 되는데 식후 2시간 혈당 정상참고 당요수치는 140mg/dL 미만입니다. 최근에는 3개월간 혈당의 평균수치를 대변 한다고 할 수 있는 당화혈색소의 값이 6.5% 이상일 경우 또한 당뇨병으로 진단되지만 이러한 당뇨진단의 경우 1번의 피검사를 통하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2회 반복적으로 측정하여 진단 기준을 만족하여야 보다 정확하게 당뇨로 진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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