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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합병증증세 조기 발견이 중요

당뇨합병증증세 조기 발견이 중요



암보다도 더 무섭다고도 말하는 당뇨합병증은 매우 다양할 뿐더러 형태 또한 다양하게 발생 할 수 있는데 공통적인 현상이라 할 수 있는 것이 혈당의 농도가 정상과 비교하였을 때 높게 유지되면서 체내에 있는 여러 대사장애가 유발되면서 야기 됩니다. 이와 같은 변화는 당뇨병 유병기간 그리고 고혈당의 정도에 따라 다양한 특징적인 변화를 발생시키면서 국소가 아닌 신체 전반적으로 당뇨합병증을 발생시킵니다.



당뇨합병증증세는 서서히 나타나 더 위험


당뇨합병증증세는 서서히 나타나는데,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 흡연 등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발생하는데 혈당이 높을수록 더욱 빨리 나타나게 됩니다. 당뇨병은 초기에 뚜렷하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인데, 증세가 잘 보이지 않고, 심하지 않다고하여 이를 방치하고 나둘 경우 수년 이내로 심각한 당뇨합병증으로 이어지게 되면서 실명과 족부절단 심각하면 생명의 위협까지 다다를 수 있어 발병 초기부터 혈당을 낮추고 유지하고 치료를 서둘러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합병증은 급성과 만성합병증으로


크게 급성 당뇨합병증과 만성 당뇨합병증으로 나누어지는데, 혈당조절이 안되면서 혈당수치가 급격하게 상승 혹은 과하게 떨어지는 상태를 급성 합병증이라하며, 오랜 기간동안 당뇨병 조절 및 관리가 되지않으면서 전신에 걸쳐 다양한 증상들을 보이는 것이 만성 합병증입니다. 이 중 만성 당뇨합병증의 경우 주로 혈관이 망가지게 되면서 발생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 만성합병증이 발생하게 될 경우 삶의 질이 저하될뿐더러 심한 경우에 생명을 위협합니다. 그렇기에 만성 당뇨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뇨병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고 무엇보다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철저한 관리가 가능하게 합니다.



당뇨합병증증세 검사가 필수 어떤 검사를 해야할까?


-실명까지 이르게 할 수 있는 당뇨망막병증의 유무확인을 위한 안저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말초 및 자율신경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자율신경검사 및 말초 신경감각 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당뇨발이라 불리며 족부절단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당뇨병성 족부병변의 원인이 되는 발에 가해지는 비정상적인 압력 분포를 확인하는 족저압 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다리혈관의 동맥 경화가 있는 지 없는지 조기에 진단하는 하지혈류검사를 실시하도록 합니다.

-발의 미세혈액순환을 확인하는 피부 산소 포화도 검사를 실시하도록 합니다.

-신장이식 및 투석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당뇨병성신증을 확인하기 위한 신장기능검사를 실시하도록합니다.



이처럼 당뇨합병증 조기진단을 통해 예방과 관리, 지연을 위해서는 당뇨진단시 합병증 검사를 실시하여야하고 이후에도 매년 1번씩 합병증의 유무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당뇨합병증을 예방과 지연하기 위해서 가장 기본적으로 실천하여야 하는 것이 바로 혈당관리입니다. 이와 함께 혈압과 콜레스테롤 조절 역시 중요하기에 잘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고 적정체중을 유지하고 금연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