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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와 신부전증 식이요법 관리 가장 중요

당뇨와 신부전 식이요법 관리 가장 중요

 

 

 

당뇨는 쉽게 고치기 어려운 만성 성인병중 하나입니다.

또한 당뇨의 합병증으로 잘 알려져 있는 신부전증 역시 만성이 될 경우

심한 경우엔 정기적으로 혈액 투석을 받아야 할 정도로

그 자체만으로 스트레스를 주기에 충분한 질병입니다.

 

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비만 스트레스등의 요인으로 인하여

당뇨, 신부전증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특히 서구화된 식습관은 당뇨를 앞당기는 주 요인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당뇨란 인슐린 저항에 의해 발병하는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우리가 음식물을 섭취하여 소화했을 때 당질은 대부분 혈당으로 바뀌는데요,

당뇨란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질환이기 때문에

"당뇨를 다스리기 위해서는 혈당치를 올리는 당질 섭취를 줄이면" 됩니다.

 

따라서 당뇨 신부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이요법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 치료 식이요법

 

말씀드렸다시피 혈당치를 올리는 당질 섭취를 줄이는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당질을 주 성분으로하는 쌀, 밀가루, 고구마등의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그러나 평생을 주식으로 삼아온 쌀밥을 먹지 않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쌀밥을 금하기보단 다양한 곡물을 섞어 밥을 짓고, 밥의 양을 줄이고

고기, 채소, 달걀등의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식품 위주의 식사를 하는게 좋습니다.

 

 

 

 

 

 

 

 

 신부전증 치료 식이요법

 

당뇨의 합병증인 신부전증의 경우는 저단백질 식이요법을 해야 합니다.

신부전증이 있으면 신장 기능이 저하되는데, 단백질이 체내에서 요소로 변해 배출되게끔

하는 기관이 바로 신장입니다. 따라서 신부전증 환자의 경우 단백질 요소를 배출하지 못해

체내에 쌓이고 요독증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부전증 환자의 경우 당뇨와는 달리 저단백질, 고칼로리의 식사를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필요한 단백질 섭취량을 50g 아래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각보다 신부전증 식이요법을 잘 못 알고 계신분이 많습니다.

제대로 관리를 해주지 않는 경우 신장 기능저하가 더 빨리 이루어져 투석을 진행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식이요법은 귀찮고 성가신 치료법일 수 있으나 그 효과는 결코 무시할 수 없습니다.

 

실제로 한방치료로 체질 개선과 함께 식이요법을 병행한 환자들은

당뇨약(혈당약)을 끊은 후에도 정상 수치에 머물러 있는 혈당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신부전의 경우엔 요독증이나 혈액투석등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자료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