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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봄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봄철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겨우내 추운 날씨 탓에 실외보다는 실내 활동을 많이 했으나 날이 풀리면서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갑작스러운 야외활동은 그동안 오랜 실내 활동으로 약해져있는 피부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봄~초여름에는 자외선에 대한 충분한 대처를 해야 합니다.


사람은 야외 활동을 하는 동안 태양광선을 쬐어줌으로써 비타민D의 체내 활성을 돕게 됩니다. 하지만 강한 햇볕은 오히려 피부 노화 및 색소질환 등의 각종 피부질환을 초래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미, 주근깨, 검버섯과 같은 색소침착, 그리고 주름, 잡티 등의 피부 노화, 또한 햇빛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며 심할 경우 피부암 발병의 위험까지 높아지는 장시간의 자외선 노출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루 24시간 중 가장 자외선이 심한 오전 10시~오후 2시 사이에는 최대한 야외활동을 자제하며, 부득이하게 야외 활동을 해야 할 땐 모자, 선그라스, 양산 등을 이용해 피부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야외 활동 30분 전 발라주며 2시간 간격으로 주기적인 충분한 양의 자외선 차단제를 반복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노출되면 좋지 않은 야외 활동도 앞서 말씀드린 비타민D의 체내 활성 및 피부 건강을 위한 일광욕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하며 가볍게 반팔 반바지 등의 복장으로 1시간 내외의 시간을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