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없애는 방법
전날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속이 쓰리거나, 몇 숟가락 뜨지도 않았는대 벌써 배가 찬 느낌이 들고, 수시로 구역질이 나고, 건강검진을 받으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하는데 이처럼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 허겁지겁 제대로 음식을 씹지도 못한 채 삼키듯 먹고, 제 때에 식사를 못하고 뒤늦게 배를 잔뜩 채우니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소화불량을 막고 소화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섬유질을 매일 풍성하게 섭취할 것
고 섬유질 식사는 소화불량을 해결할 뿐만 아니라 당뇨병, 신장동맥 질환, 치질, 대장암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채소와 과일, 곡류, 견과류가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이 들어있는 채소로는 양배추, 시금치, 브로콜리, 고구마, 호박, 고추, 고구마 줄기, 무 등 잎, 뿌리, 줄기까지 다 먹을 수 있는 채소들은 모두 섬유질이 많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음식을 잘 씹어 먹을 것
씹는 것은 소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씹기는 음식을 잘게 부수는 것 외에 침샘과 위장, 소장에 신호를 보내 22가지의 소화효소를 분비 하기 때문입니다.
3. 운동하고 스트레스를 피할 것
운동은 소화를 돕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과 비만, 위통, 설사, 그리고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간에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트레스도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액량과 소화효소의 생산을 감소시켜 소화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4. 제산제를 남용하지 말 것
위산은 음식의 소화를 돕습니다. 그러나 위산이 식도를 타고 역류할 경우 타는 것 같은 통증을 일으킵니다. 이 때 제산제를 복용하게 되는데 너무 남용하면 위장이 기능을 상실하게 할 뿐 만 아니라 세균 감염에 취약하게 됩니다.
5. 소화효소 보충제를 섭취할 것
식물에서 나오는 소화효소는 소화를 돕고 영양분 흡수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좋은 소화효소는 밀라아제, 리파아제, 셀루라아제와 프로테아제 등 효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위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더부룩함을 느끼는 소화불량으로부터 벗어나 좋은 나날들을 보내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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