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의 명절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

주부들의 명절증후군, 손목터널증후군에 대해서

 

 

최대의 명절이라고 불리는 명절인 설이 다가오고있습니다. 주말과 대체 공휴일을 포함해 길게는 5일을 쉴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은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리 달갑게만 느껴지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주부들입니다. 매년 명절을 나면서 쉴 틈 없는 집안일에 걱정이 앞서기 마련입니다. 특히 명절을 지낸 후 주부들은 손목 통증을 느끼기 쉽습니다. 음식 준비부터 걸레질, 음식 나르기 등 손목을 쉴 새 없이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주부들의 대표적인 명절 증후군으로 뽑히는 손목 터널 증후군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증상은?

- 손이 무감각하고 손을 꽉 쥐려고 하면 때때로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니다.

- 물건을 세게 잡지 못해 떨어뜨리곤 하다 증세가 심해지면 손의 감각이 없어집니다.

- 갑자기 손목에 힘이 빠지면서 병뚜껑을 따거나 열쇠를 돌리기가 힘듭니다.

- 바느질과 같은 정교한 동작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손목 터널 증후군 원인은?

- 손목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경우 ( 반복적인 가사노동, 컴퓨터, 스마트폰의 오랜 사용)

- 손목 부위의 골절이나 탈구로 수근관이 좁아져 신경이 눌리는 경우

- 감염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통풍 등 활액막염을 초래하는 질환의 합병증

- 임신, 비만, 노인, 당뇨병 환자의 경우 더 흔하게 발생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은?

 손목 터널 증후군의 치료 방법으로는 한방치료의 도움을 받아 손상된 근육, 인대, 힘줄, 신경을 회복시켜 주고 통증을 완화하면서 전문적인 손목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조기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수술로 가야할 경우도 있는 증상이므로 손목 통증, 손가락 저림, 쑤시고 타는 듯하게 손이 아플 때는 빠르게 전문의의 상담을 받고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