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으로 확인하는 건강상태
우리 신체는 이상이 있을 경우 다양한 방법으로 신호를 보내곤 합니다. 그 신호 중 하나가 바로 소변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소변은 단순한 노폐물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소변은 인체 내의 대사과정 가운데 만들어진 부산물을 통해서 신장에서 불필요해진 노폐물을 걸러낸 후 물에 녹여 내보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변 색이라던지 빈도와 양, 성분 등을 통하여 건강상태를 체크할 수 있습니다.
소변색 어떤 건강이상 신호일까?
무색 투명한 소변: 물을 너무 많이 마셨다는 뜻으로 양을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옅은 노란색 소변: 정상적인 소변 색으로 우리 몸의 수분이 적절함을 의미합니다.
맑은 노란색 소변: 이 또한 정상으로 정상소변색은 성분에 의해서 엷은 노란색 또는 엷은 맑은노란색을 띄는데 미세한 지린내 외에 냄새가 나지 않으며 소변 내에 찌꺼기도 없습니다.
거품 있는 노란색 소변: 보통 소변은 나오는 힘에 의해서 거품이 발생합니다. 이외에 땀을 많이 흘리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열성질환 등인 경우 소변이 진하게 나오면서 거품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상태가 일시적인 경우를 제하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데도 소변의 양이 변화가 없으며 만성피로와, 거품뇨가 지속될 경우에는 단백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호박색 소변: 우리 몸의 수분이 부족한 상태를 말하므로 물을 많이 드시는 편이 좋습니다.
주황색 소변: 물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은 상태 또는 담즙, 간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식용 색소 문제일 수도 있으니 지속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붉은색 소변: 피가 섞여서 나오는 혈뇨의경우 소변이 형성되는 신장 그리고 소변이 이동하는 통로라 할 수 있는 요로계통에 문제가 발생한 것을 말합니다. 소변이 붉을 경우에는 필히 병원진단이 필요하며 만약 40대 이상에 혈뇨가 발견될 경우 더 상세히 검사를 받아봐야하는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도 방광암, 신장암 등의 추적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흑갈색 소변: 심각한 탈수 증세 똔느 간 질환일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는데도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는지 확인하고 병원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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