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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불임과의 관계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불임과의 관계

 


갑상선 질환으로 인해 반드시 불임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에서는 갑상선 기능으로 인해 불임을 유발할 수 있어 일반적으로 불임에 대한 검사를 할 때에는 갑상선 기능을 함께 평가합니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불임을 일으키는 기전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여성에서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다면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거나 프로락틴 호르몬의 증가를 초래하게 되어 배란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프로락틴이 증가하면 출산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젖비 분비되는 유루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배란과 다음 생리까지의 기간을 단축시키게 되어 임신을 유지하기 어렵게 할 수도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에서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다면 정자 생성이 감소하거나 정자의 수명이 짧아지는 등의 문제로 불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적절히 치료하며 갑상선 기능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한다면 ,갑상선 기능 이상으로 인한 불임은 호전될 수 있으므로 검사와 함께 정확한 치료를 잘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료 출처 – 서울대학교병원 건강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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