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인슐린주사 맞던 당뇨 환자, 정상 혈당치 되다

인슐린주사 맞던 당뇨 환자, 정상 혈당치 되다

 

 

 

 

[당화혈색소 14.5 -> 6.5 인슐린 주사 중단 후 정상 혈당 유지 환우 인터뷰 동영상]

 

작년 가을 조심스럽게 병원 문을 열고 내원하신 분이 있었습니다.

이전에 다니던 병원에서 당뇨 치료를 쭉 해오다

혈당 관리가 도저히 안되고 당화혈색소가 내려가지 않는다며

인슐린주사 투약만이 방법이라고 했다 합니다.

 

아직 30대 중반의 나이로 왕성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데

인슐린주사라는 말에 이건 아니다 라고 판단이 되어 수소문 끝에 찾아오셨습니다.

 

 

 

 

증상을 살펴보니 중증 이상의 2형 당노였습니다.

직업특성상 시력이 중요하다 하셨는데 눈이 뿌옇다 못해 거의 보이지 않았고

밤에 다리가 저려 잠에서 여려번 깨셨다고 합니다.

 

당뇨병 다른 증상으로는 입이 마르고 속이 타는 갈증이 일어나고

이에 따라 소변을 보는 횟수가 늘기도 합니다.

이 환자분이 겪으신 망막병증도 당뇨가 길어지면 생길 수 있는 질환으로

심한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어 단순 혈당만 낮춰서는 나아지지 않습니다

이 외에도 신부전등의 신장기능 저하, 혈압, 심혈관계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처음 내원 하여 검사를 해본 결과 당화혈색소는 14.5에 육박했고

혈당은 공복혈당 400이상, 식후혈당은 500이상으로 혈당계에서 측정이 안되는 수치였습니다.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이면 정상의 범위를 벗어나며 그 이후 1%가 증가할때마다

합병증의 위험이 크게 늘어난다는 것에 대해 여러번 설명드렸지요?

 

시급한 관리가 필요했습니다. 당장의 증상 개선 뿐만 아니라 합병증의 진행을 막기 위해

바로 치료에 들어갔습니다.그리고 4개월이 지난 후 다시 검사하였습니다.

 

 

 

 

 

놀랍게도 당화혈색소는 6.3~6.5%를 유지하고 있었고, 혈당또한 130대로 내려왔습니다.

단 4개월만에 일어난 일입니다. 이전에 길게 치료를 받으시면서 겪었던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가셨을거라 생각됩니다. 환자분이 기뻐하시는 만큼

치료를 하는 입장에서도 저의 일만큼이나 기뻤습니다.

 

 

 

 

 

 

마지막 검사결과보고서 입니다.  양방병원에서도 안되는 치료가 한방병원에서 가능할까

라는 의문을 갖고 내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방치료는 오랜 경험에 근거합니다. 또한 증상에만 몰두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의 체질과 기의 흐름을 보고 치료 방향을 잡아 나갑니다.

 

병이 같다 하여 사람이 같을 수 없습니다.

그 사람에 맞는 방법으로 진료를 해야 병이 낫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문의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