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당뇨 치료시기, 왜 생기고 언제 치료해야 하나

임신성 당뇨 치료시기, 왜 생기고 언제 치료해야 하나

 

 

임신성 당뇨란?

 

임신 중 혈당이 증가하는 현상을 임신성 당뇨라고 부릅니다.

태아가 분비하는 호르몬에 의해 임신성 당뇨가 생기는 경우도 있고,

임신중 몸무게가 상당히 늘어나면서 혈당이 늘어 임신성 당뇨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상의 경우라면 이러한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증가되어 늘어난 수요를 충족하게 되지만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인슐린 저항성이 작용하는 경우

혈당이 상승하여 잘 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 = 2형 당뇨로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임신성당뇨는 출산 후 저절로 정상화 되는 경우도 있지만

대략 5~15%에 해당하는 여성의 경우 수년 내 당뇨로 이어지고 있어

임신 중 임신성당뇨 증상이 있다면 각별한 관리(혈당 체크, 체중조절)를 해야 합니다.

 

또한 출산 후에도 당뇨 증상이 계속 된다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이를 치료할 수 있도록 체질진료를 통해 당뇨의 발전을 막아야 합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나면 임신때보다 더욱 신경 쓸 일이 많아집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은 당뇨의 원인, 나아가 당뇨를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따라서 임신성당뇨는 초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임신성 당뇨 언제 치료해야 하나

 

 

 

 

임신중 임당수치 검사시 표준치 이상이 나온다면

체중관리, 생활습관 개선, 식생활 개선등을 통해 혈당이 오르는 것을 방지해야합니다.

보통 임신중에는 약물에 조심스러운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선 체질개선을 통해 관리를 하다 출산 후 치료를 시작합니다.

 

임신성당뇨의 치료시기를 놓치게 되면 후에 폐경에 가까워오면서 혈당이 급증하거나

당화혈색소가 증가해 합병증을 동반한 중증당뇨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임신중 혈당이 높아지는 증상이 있다면 즉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최근 임신성당뇨로 내원하여 출산 후 체질개선을 통해 당뇨 완치를 하신 환우분이 있습니다.

조만간 차트 공유를 통해 임신성당뇨 치료시기와 치료법에 대해 나누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