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해 지켜야하는 음식 섭취 정량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친 것은 미치지 못하는 것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건강에 좋은 음식도 필요 이상으로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습니다.
*폴리페놀 함유로 함동 기능이 있으며 LDL 콜레스테롤 산화를 방지하고 혈관 경화를 예방한다고 알려진 레드와인은 남자는 하루 400mL, 여자는 하루 300mL이 적당합니다.
*유방암, 대장암, 위암 발생을 예방하는 브로콜리는 비타민 C를 레몬의 약 2배 가량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A와 B, 칼륨, 인, 갈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이 브로컬리는 하루 100g 작은 1접시가 적당합니다.
*땅콩, 캐슈너트, 피스타치오, 아몬드 등의 견과류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E 등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할 뿐 아니라 두뇌 발달과 노화 예방에도 도움을 줍니다. 이런 견과류도 30g이내 작은 한 줌 정도 드시는 것이 적당합니다.
*잡곡 중 현미보다도 섬유소가 풍부해 섬유소의 왕이라 불리는 귀리. 비타민 B, 마그네슘 등을 함유해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고 합니다. 이런 귀리도 30g, 2큰술 정도 드시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리코펜, 루틴 등의 영양소 함유로 항산화, 노화예방, 골다공증 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토마토는 하루에 2개 정도 꾸준히 먹는 것이 좋습니다.
*폴리페놀, 카테킨 성분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며 항독 작용과 산성 식품을 중화하는 효과가 있는 녹차는 하루 3잔 이하로 마시는 게 좋습니다.
*시금치는 녹색 채소 중 비타민 A가 가장 풍부합니다. 엽산, 칼슘, 철분 등을 함유해 황산화, 변비와 빈혈 예방 기능이 있습니다. 이 시금치도 150g 작은 2접시 정도가 적당합니다.
*풍부한 DHA는 뇌세포 활성화로 치매를 예방하고, 비타민 D, 비타민 B 등도 풍부해 혈액순환, 성장과 소화 촉진,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연어는 한번에 300g 정도가 적당합니다.
*올리브에 풍부하게 함유된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E, 폴리페놀이 노화를 예방하고 콜레스테롤의 합성을 방해합니다. 올리브유는 2큰술 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리신, 스코르디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항암과 심장병 예방, 멸균 작용, 체력 증강,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마늘은 통마늘 2개가 적당합니다.
*불가리아의 장수 식품으로 유명한 요구르트는 젖산균, 비타민 A, 비타민 B2가 풍부해 유해균을 억제하고 장내 연동운동 및 정장 작용을 돕는다고 합니다. 요구르트는 150mL가 적당합니다.
*섬유소, 비타민 K, 비타민 C 등이 풍부하여 위장 증상 개선, 변비 예방 효과가 있는 양배추는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데 찌거나 삶아 해독주스 등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양배추도 200g, 작은 2접시 정도가 좋습니다.
우리 몸에 좋은 음식, 체질에 맞는 음식을 적정량 먹어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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