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풍 전조증상 체크해보자!

중풍 전조증상 체크해보자!

---

  

 

우리나라 4대 명절인 추석에는 모처럼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의 꽃을 피울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혹시 이번 명절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면서

부모님들의 말과 행동들이 달라진 것 같은 느낌을 받으신 분 계시나요?

 

고령자의 말투가 예전보다 어눌해 지거나 걸음 걸이가 이상하다면

제일 먼저 중풍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중풍은 뇌졸중으로도 불리는 질환으로 크게 뇌혈관이 좁아지고 막히면서 발생하는 뇌경색,

뇌혈관이 터지면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렇게 중풍이 발생하게 된다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이 있는데,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중풍의 증상은 손상된 뇌, 즉 병변 위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대체적으로 반신마비 부터 언어장애, 두통, 시야 장애 등으로 다양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의식을 잃고 발병 초기에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더욱이 주의해야하는 질환입니다.

 

그렇다면 중풍 전조증상을 통해 현재 나와 내 가족들은 안심할 수 있는지 체크해보겠습니다.

 

1. 얼굴 한 쪽이 둔해지고 손발에 힘이 빠지면서 저린다.

2. 갑자기 손에 힘이 빠지면서 잡고 있는 문건을 떨어트린다.

3. 다리가 후들거이면서 걸을 때 비틀거린다.

4. 혀가 걷어지면서 말하기가 어려워지거나 침이 흘러 나올 때가 있다.

5. 가끔 눈에 보이는 사물이 두 개로 보이거나 앞이 잘 보이지 않을 때가 있다.

6. 얼굴이 한쪽으로 치우쳐지면서 감각이 둔해진다.

7. 평소 느끼던 두통과는 달리 강도가 높은 두통이 있다.

 

 

 

위의 중풍 전조증상에서 혹시 체크되는 항목이 있다면

빠른 시간내에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검진을 해보는 것을 권유드리며

적절한 조치를 통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