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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치료 6개월 당화혈색소 5.9

당뇨치료 6개월 5.9


 

당뇨병이라고 하면 대개 쉽게 혈당이 높아진다거나, 식이조절이 필요하다는 상식을 떠올립니다.

그렇지만 내당능 장애(IGT·Impaired Glucose Tolerance)란 질환을 떠올리는 사람은 드뭅니다.

내당능 장애는 공복혈당 장애(IFG·Impaired Fasting Glucose)와 더불어 당뇨의 전 단계라고 불립니다.

 

10시간 이상 금식한 후 혈당이 100~125/㎗이면 공복혈당 장애로,

 75g의 포도당을 먹은 후 2시간 뒤 혈당이 140~199/㎗ 사이로 측정되면 내당능 장애로 분류합니다.

둘 다 혈당을 측정했을 때 정상치보다는 수치가 높지만 당뇨병으로 진단을 내릴 만큼은 아닌 상태입니다.

공복혈당 장애가 젊은 연령층에서 주로 나타난다면, 내당능 장애는 중년 이후에 많이 나타납니다.

 

원인은 기본적으로 당뇨병과 유사합니다. 크게는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으로 구분합니다.

노화와 스트레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비만 등이 환경적 요인에 해당합니다.

특히 비만 중에서도 내장비만이 위험합니다.

대부분의 내당능 장애 환자는 증상이 미미한 데다 겉보기에 크게 비만이 아니라는 이유로 자신이 질환에서 예외라고 생각하기 쉽기 때문입니다.

 

 

당뇨치료 6개월 후

 

당화혈색소 5.9로 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