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된 당뇨 한방치료 3개월 진행 당화혈색소 8.9 > 7.3
건강보험 일반건강검진에서 당뇨 혹은 고혈압이 의심된다는 결과가 나온 이들 가운데 절반가량은 실제 해당 질환자로 판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는 조기 발견을 통해 생활습관 교정, 약물 치료 등으로 적절히 관리할 경우
심장 및 혈관질환으로 진전되는 것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펴낸 ‘2012년 건강검진 통계연보’를 보면,
일반건강검진을 받은 1143만여명 가운데 고혈압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 이들은 28만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2차 검사를 통해 실제 고혈압으로 판정받은 사람은 13만8000명이었습니다.
1차 검진에서 고혈압으로 의심된 이들의 약 50%가 실제 고혈압으로 판정된 것입니다.
1차 검사에서 14만6000명이 발병 혹은 의심 진단을 받은 당뇨는 2차 검사에서 6만4000명이 최종 판정을 받았습니다.
당뇨, 일반 건강 검진으로 초기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40대 후반 5년 된 당뇨를 앓고 계신 남성 환우분의 검사 결과내용 입니다.
평소 운동을 꾸준히 하며 혈당조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약을 꾸준이 드시고 있었으나,
혈당의 수치는 매우 불안정 하셨습니다.
특히 당화혈색소의 수치는 지속적으로 상승을 하고 있었으며,
수치가 8.9로 높은 편에 속하셨습니다.
저희 경희생한의원에 첫 내원 당시 검사결과를 확인 후 인슐린투약이 필요하여
한방치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치료를 진행하며 양약과 함께 한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시작 되었으며,
당화혈색소가 조금 상승을 하다가 약 2달 후 당화혈색소 수치가 내려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당뇨치료를 3개월 진행 하신 후
이 환우분의 혈당과 당화혈색소의 수치는
당화혈색소 8.9 > 7.3
혈당 209 > 163
이 환우분의 경우에는 체질개선을 최우선적으로 맞추어 한방치료를 진행하며
초기 치료당시에는 수치가 약간 불안정할 수 있으나
치료가 점점 진행됨에 따라 당화혈색소 수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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