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유학 중 당뇨치료 7개월 당화혈 6.8
작년 호주 유학 중 당뇨를 처음 발견한 뒤 몇달만에
급격하게 수치가 나빠졌던 30대 초반의 남성 당뇨 환우분입니다.
긴 유학과정의 끄트머리에 있던 상황이라 당장 공부를 포기하고
귀국 하기가 어려워 가족분들께서 방법을 찾아보시던 중
인터넷을 통해 본원을 알게되어 환우분의 가족분들을 통해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11월경 처음 치료를 시작할때의 당화혈색소는 12였고
해당 병원에서는 입원을 권유받은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환우분의 부모님께서 직접 내원하시고, 메신저와 유선전화를 통해
환우분과 계속 상담을 진행하면서 치료를 시작 하였습니다.
온라인과 유선만으로 컨디션을 체크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좋아질 수 있다는 가족들의 응원과 함께 꾸준히 진료에 임하셨습니다.
올해 5월 유학 과정이 끝난 후 처음 내원하셔서 혈액검사를 한 결과
12.0% 였던 당화혈색소가 7.4%까지 떨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귀국 후에는 직접 내원하시며 치료를 진행하면서,
유학기간동안 스트레스와 낯선 식습관때문에 간수치가
약간 높아져 있던 부분까지 함께 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총 치료기간 7개월, 간수치가 33(정상범위)로 내려오는데 성공했으며
12.0%에 이르던 당화혈색소는 현재 6.8%로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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