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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환절기 감기예방을 통한 건강관리

 

TV에서 37도의 폭염이 찾아온다는 뉴스를 접한 게 어제 같은데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것이 가을이 찾아오고 있음으르 느끼게 합니다. 계절에서 계절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특히 환절기마다 감기, 독감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기는 약 100여 종이 넘는 감기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비교적 가벼운 콧물과 기침을 동반하는 바이러스가 있는가 하면 고열과 전신 통증 등 꽤 심한 증상을 동반하는 바이러스도 있으며 다른 질병을 앓고 있거나 노화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경우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체력 관리 및 음식 섭취로 면역력 저하를 막아야 합니다.


인체의 면역 시스템은 외부로부터 바이러스, 세균 등의 물질이 침입할 경우 이를 제거해 신체 건강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체력 저하, 스트레스, 과로 등의 여러 이유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유해한 물질로부터 신체를 지키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습니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평소 꾸준한 운동을 시행하는 것이 좋고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호흡기가 건조하지 않도록 유지해야 하며 피로로부터 신체가 회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 씻기 등 철저한 위생 관리


감기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야외활동 중 공기 중에 떠다니는 바이러스가 신체로 침입해 감기를 유발할 수 있지만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공공장소에 놓인 물체에 감기 바이러스가 묻어있거나 타인과 함께 하는 식사에서 음식에 묻은 바이러스로 인해 감기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외출 시 주기적으로 손을 씻어내 손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가급적 손으로 코와 입을 만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철저한 양치를 통해 입안에 남아있을 수도 있는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것이 감기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감기에 걸릴 경우 콧물, 재채기 등 가벼운 증상만 나타난다 해서 가벼이 여기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장기간 지속되는 감기는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고 단순한 감기가 아닌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고 평소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