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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화혈색소 6.5% / 7%

당화혈색소 6.5% / 7%


당뇨환자에게 있어 당뇨수치를 체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당뇨수치 가운데 당화혈색소(HbA1c) 검사는 혈액 속 산소를 운반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적혈구 속 혈색소가 어느정도 당화되었는지 체크하는 검사입니다. 적혈구는 평균 수명기간에 의하여 최근 2개월 ~ 3개월 혈당변화를 반영하여 알려줍니다. 당뇨환자가 아닌 정상인의 경우도 포도당이 당연히 존재하기에 우리 혈액 속 혈색소가 어느정도는 당화되어 있는데 검사 방벙에 따라서 정상치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평균적으로 5.6%까지가 정상입니다.



당뇨병 환자의 당화혈색소 목표치 7%미만


미국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2012년부터 당화혈색소 목표치를 보편적으로 7% 미만으로 하고, 환자의 치료에 대한 노력 및 의지 정도가 높으며, 저혈당 위험성이 낮고, 당뇨병 유병기간이 짤으며, 기대수명이 길고, 동반질환 및 혈관 합병증이 없을 경우 6.0% ~ 6.5%로 보다 엄격히 조절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와 반대인 경우에는 7.5% ~ 8%까지 목표를 잡아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른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당화혈색소 검사의 장점은?


다른 그 순간의 혈당수치만을 반영하는 보편적인 혈액검사 혈당수치와는 다르게 당화혈색소는 보다 장기적으로 혈당조절 정도를 알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