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망막증 당뇨로 인한 눈의 이상

당뇨망막증 당뇨로 인한 눈의 이상

당뇨라는 질환은 미세혈관계 병변을 발생시키는 대사성 질환으로 눈뿐 아니라 전신에 장애를 발생시킵니다. 눈에 발생하는 합병증으로는 당뇨망막증, 외안근마비, 신생혈관녹내장, 백내장, 시신경병증 등의 이상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뇨로 인한 눈의 이상 : 당뇨망막증이란 어떤 질환일까요?

당뇨망막증은 우리 눈의 망막에 생기는 병을 뜻합니다. 우리 눈의 망막을 쉽게 설명하면 사진기의 필름에 해당하는 얇은 신경조직을 말하고, 안구 뒤쪽 내벽에 위치해 있습니다. 망막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이 각막 그리고 수정체에 굴절되어 망막에 상이 맺히게 되며, 이미지를 우리 뇌로 전달해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당뇨병 환자에게서는 특유의 망막 순환장애가 발생하는데 이를 '당뇨망막증'이라하고 당뇨병성신증과 당뇨병성 신경병증과 함께 3대 당뇨 미세혈관합병증 가운데 하나입니다.

당뇨망막증 어떤 증상을 보일까요?

대표적으로 시력저하를 발생시킬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실명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보여지는 변화는 바로 혈관이 약해지는 것으로, 약해진 혈관으로 인하여 출혈일 발생 할 수 있고, 혈액 내의 지방성분이 혈관을 빠져나가면서 망막에 쌓여질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증 초기에는 증상어 없는 경우도 있으나 비문증을 비롯하여 광시증, 야간 시력 저하, 독서 장애, 시야흐림 등의 증상들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증에서 말하는 신생혈관은 좋은 현상 아닌가요?

고혈당이 이어지면 당뇨망막증으 빠르게 악하될 수 있으며, 망막에 신생혈관이 생길 수가 있습니다. 신생혈관이라는 단어만 보았을 때 새롭게 생긴 혈관이어 좋은 현상이라 느낄 수 있지만, 이 신생혈관은 정상적인 기능, 구조물은 가진 혈관이 아니기 때문에 매우 쉽게 파괴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파괴되어 출혈이 발생하여 시력변화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증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좋은 예후를 보이기에 당뇨병 환자의 경우 조기검사와 정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당뇨환자 뿐 아니라 당뇨 진단을 받지않 40세 이상 성인의 경우 안저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것이 좋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