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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증상 다음, 다뇨, 다식

당뇨증상 다음, 다뇨, 다식

<출처: YTN+ : 헬스+라이프>


과거와 다르게 식생활습관의 서구화와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하여 비만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게 당뇨환자 역시 급증하여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당뇨병은 소변을 통하여 포도당을 배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인슐린 호르몬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당이 넘치지 않게 혈당조절을 합니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인슐린 부족, 인슐린이 제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게되면서 혈당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고혈당 상태를 말합니다.


만일 당뇨증상 가운데 대표적인 증상으로 삼다증상이 보일 경우 가능한 서둘러 당뇨검사를 실시하여 당뇨진단을 받고 이에 적합한 관리 및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증상 삼다(三多)증상은?


대표적인 당뇨증상으로 삼다(三多)증상은 다음, 다뇨, 다식 이렇게 3가지를 말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다음 증상, 소변을 많이 보는 다뇨 증상,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되는 다식 증상을 말합니다. 이러한 당뇨증상 모두가 포도당을 배출하면서 발생하곤합니다.



이 다음, 다뇨, 다식 삼다증상은 대표적인 증상으로 이 외에도 여러 많은 증상들이 있으나 혈당이 높지 않은 경우에는 별다른 증상을 못느끼며 그냥 넘기곤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마른체형의 당뇨병 환자가 본인이 당뇨임을 알지 못한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합니다. 만약 앞서 말한 당뇨증상으로 삼다(三多)증상 중 2가지 이상 해당될 경우 서둘러 병원을 방문하여 당뇨 검사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당뇨병은 완치가 어렵다고 알려져있는만큼 예방이 가장 중요하며, 당뇨로 진단받을 경우 조기에 관리 및 치료를 실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뇨환자의 경우 지속적인 운동과 철저한 식이요법을 통하여 혈당관리를 하는 것은 가장 기본입니다. 그리고, 정기적인 혈당측정을 통해 당뇨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당뇨증상 완화 및 당뇨병 합병증 예방을 위해 치료를 꾸준히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