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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무좀 예방 어떻게 해야할까?

무좀 예방 어떻게 해야할까?

참기 어려운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무좀은 전체 인구 10명 가운데 1명 꼴로 무좀으로 고생한다고 합니다. 무좀은 피부사상균이라는 곰팡이로 인해서 발생하는 감염증으로 피부 각질층을 비롯하여 머리카락, 손톱과 발톱 등에 침입한 후 기생하여 피부병을 유발 시키는데, 공동 목욕탕을 비롯해 수영장 등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장소의 공용 슬리퍼나 무좀 환자의 각질을 밟으면 감염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좀 어떻게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1. 꼼꼼하게 씻고 꼼꼼하게 말리기


몸을 씻을 때에는 발까지 깨끗하게 씻고, 이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물기가 완전히 사라지도록 말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발가락 사이사이와 사타구니 그리고 겨드랑이까지 꼼꼼하게 건조시켜 관리하는 것이 무좀 예방에 중요합니다.



2. 땀이 잘 차지 않게 주의하기


양말을 신을 때에는 통풍이 잘되면서 땀이 잘 안차는 순면 양말을 이용하도록하고, 신발은 되도록 꽉 맞는 신발은 피하도록 합니다. 만약 양말이 땀에 젖을 경우 여분의 양말을 준비하여 갈아 신도록 합니다.



3. 신발 신기도 무좀 예방에 도움


신발에는 분말형 건조제 그리고 항진규제를 뿌리는 것이 도움이 되고, 가능한 자주 햇볕에 말려주고 2~3 켤레 신발을 번갈아서 신도록 합니다.



4. 가려워도 참아야하는 무좀


무좀의 경우 극심한 간지러움으로 인해 긁고 손으로 만지는데 이는 무좀을 더 악화시키기에 가려움증을 느끼더라도 가능한 참고 손으로 긁거나 만지지 않도록 합니다.



5. 공공장소는 특히 유의


공공 장소인 공중목욕탕과 수영장, 헬스장 등을 이용할 때는 가능한 맨발로 다니지 않고 씻을 때는 발까지 꼼꼼히 씻고 잘 말리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