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록콜록 감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호흡기질환
감기의 대표적인 증상들을 살펴보면 김치과 가래, 콧물 그리고 발열 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증상이 있다하여 무조건 감기라고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이 추운 겨울철에는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호흡기질환에 걸리기 쉽고 증상들이 비슷하기 때문의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필요합니다.
만약 숨을 내쉴 때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난다면?
3주 ~ 4주 이상 기침이 계속 이어지고 증상이 낫지 않는 가운데 숨을 쉴 때 '쌕쌕' 거리는 소리가 들릴 경우 천식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쌕쌕'거리는 천명음은 천식 증상 중 하나로 목에 가래가 낀 것과 같이 답답하면서 숨이가빠집니다. 이 천식은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지만 동물털, 집 먼지 먼드기, 꽃가루 등을 통해서도 발생할 수 있어 주변 환경을 확인하여 천식을 유발시키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이 천식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청색증과 빠른 호흡은?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고 신체가 추위와 떨림을 느끼는 가운데 고열, 가스통증,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폐렴을 의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폐렴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호흡이 빨라졌는지를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한데 호흡 횧수가 1분에 25회 이상이며 숨쉴때 코를 벌름거린다거나, 손톱과 입술이 파랗게 변하게되는 청색증을 보이는 경우 폐렴일 확률이 높습니다. 폐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면을 충분히 취해주고,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여 신체 저항력을높여주는 것이 필요한데 과음, 과로, 흡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기는 대개 특별한 후유증이 없이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되곤 합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기침, 가래 등의 증상들이 장기간 이어지게 된다면 다른 호흡기 질환임을 의심해보는 것이 필요하며, 이와 같은 질환들을 예방하기 이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를 통해 기관지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것이 좋고, 외출 후에는 필히 손을 씻어주어 개인위생을 신경쓰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더불어 온도는 20도 내외, 습도는 50~60%를 유지시키고 환기를 자주 시켜주는 것이 호흡기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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