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이겨내는 근력운동
좌식생활의 습관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특히나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많습니다. 통증이 서서히 심해지면서 말기가 될 경우 앉는다거나 서는 것도 힘들어져 일상생활을 어렵게합니다. 퇴행성관절염이란 무릎 내부의 연골이 닳으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개 대퇴골과 경골 사이에서 발생하곤 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은 대개 서서히 통증이 발생하고 무릎이 아프기 시작하다, 걷기가 불편지면서 통증이 점차 심해지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릎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스트레칭 및 근련욱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심한 운동은 오히려 부담을 주어 역효과를 줄 수 있으므로 가벼운 근련운동부터 시작하여 강도를 조금씩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에 좋은 근련운동 알아보기
제자리 걷기
무릎이 아프면 걷기를 피하게 되곤하는데 걷기를 피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걷기 어려울 경우 우선 제자리걸음을 실천해보도록 하며, 가벼운 근력운동 후 시간을 내 틈틈이 하도록 합니다.
벽에 대고 다리 밀어주기
의자에 앉아 있을 경우 벽에 발바닥을 댄 후 힘껏 밀어주는 운동입니다. 해당 자세로 6초 유지하고 10초 쉬었다가 다시 반복하는데 이 동작을 할 경우 자연스럽게 무릎이 펴지는 운동이 될뿐 아니라 종아리 근육까지 강화시킬 수 있어 좋습니다.
무릎 있는 힘껏 펴기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숨을 꼭 내쉬면서 무릎을 힘껏 피는 것입니다. 이 역시 6초 정도 유지하고 10초 휴식을 취하도록 합니다. 하루에 2~3번 씩은 해주고, 시간이 날 때 틈틈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릎 눌러주기
퇴행성 관절염은 대개 무릎이 굽어 있으므로 무릎을 편 상태에서 눌러주도록 합니다. 처음부터 강하게 누르는 것이 아니라 첨음에는 살살 눌러주고 점점 강도를 높여 가도록 합니다. 무릎은 15초 ~ 30초 정도 눌러주고 뻐근하다는 느낌이 들 때까지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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