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라 감염자 발생 원인은?
해외 여행자의 경우 질병 발생위험을 대비하는 것이 중요한데 질병 발생 위험은 나라별로 다르기 때문에 요구되는 예방접종 또한 달라 여행갈 나라에 맞게 예방접종을 하고 여행을 떠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콜레라는 콜레라에 오염되어진 물 및 음식을 먹은 후 24시간 내에 설사 및 구토 증상을 보이는 감염병인데 심할 경우 탈수 및 저혈량 쇼크가 발생 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 필리핀 여행자가 귀국한 후 콜레라에 걸린 것이 올해 들어 3번째로 확인되어 더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콜레라 감염자 왜 감염될까요? 콜레라 감염 원인
콜레라는 콜레라균에 의한 감염으로 급성 설사를 유발시키며 중증의 탈수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는 전염성 감염 질환을 말합니다. 분변과 구토물로 오염되어진 음식 그리고 물을 섭취하면서 감염되어지는데, 오염된 손으로 음식을 조리한다거나 식사할 경우, 오염된 식수와 음식물, 채소, 과일, 날것 등을 통하여 감염됩니다.
24시간 내에 증상 발현
콜레라의 경우 대개 감염 후 24시간 내에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잠복기는 6시간 ~ 5일까지로 발열 및 복통이 없는 무증상성 감염이 흔하며, 증상이 시작될 경우 대개 통증이 없이 물설사를 하다가 구토 증상을 보이며, 탈수가 빠르게 진행되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조심하여야 합니다.
예방이 중요한 콜레라
치료가 간단한 질환이긴 하나 사망의 위험성이 있고 전염성이 높아 콜레라 감염자가 되기 전에 예방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콜레라 환자와 함께 식수와 음식을 같이 섭취한 사람들의 경우 마지막 접촉시점으로부터 5일동안 발병 여부 검사를 실시하게 되고 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항생제를 복용하여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
콜레라 예방을 위해서는 오염된 음식물 섭취를 피하고, 올바른 식수 섭취가 가장 중요합니다. 과거에는 시설정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상하수도를 통하여 오염된 식수를 마시는 것이 콜레라 발생 원인이 되었지만, 사회가 점점 발전하면서 이제는 식수의 문제보다는 해산물 및 어패류 섭취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더욱 많습니다.
그러므로 음식 및 식수를 할 때에는 날것은 먹지 않도록하고 음식들은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고, 음식물의 경우 만지기 전 그리고 배변 후에는 필히 손을 씼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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