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결막염 예방방법

환절기 결막염 예방방법

요세 미세먼지를 비롯하여 꽃가루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실제 지난 20여년간 봄철 꽃가루의 농도는 5배 이상 증가하였다고하며, 미세먼지 양 또한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주의를 기울이고 조심해야하는 것이 바로 안과 질환인데 결막염 예방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 어떻게 예방할까?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시키는 물질로 공기 중의 먼지, 동물털, 꽃가루, 집먼지 진드기 등이 대표적인데, 시력에 영향을 주는 것은 드무나 자주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써 날씨가 건조하고 따뜻할 때 증상이 심해지곤 합니다. 대표 증상으로 극심한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는데 반복적으로 만지고 비빌 경우 염증이 생기면서 심할 경우에 각막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이물감을 느낀다거나 따끔거리 눈물이 많이 나고 눈곱 등이 생성되면서 결막 충혈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들에 노출되지 않도록 피하는 것으로, 만일 꽃가루가 원인이라 할 경우에는 안경,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여 눈을 보호해주고, 실내 습도를 50% 아래로 유지하도록 합니다. 집안에서는 베개, 이불 등을 자주 세탁하고 카펫은 치우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앞서 말한 심한 가려움을 느낄 때에는 인공눈물로 눈을 씻어내주거나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 호전이 보이지 않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이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옳습니다.

감염 전염이 높은 유행성 결막염 예방

유행성 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하여 발병되는데 직접 접촉이 아닐지라도 환자가 사용하였던 물건을 통해서 감염될 정도로 전염성이 높습니다. 연령과 상관 없이 감염되며 보통 한쪽 눈에 발병 하였다가 1주간 잠복기를 거친 후 반대편 눈에 옮길 수 있습니다. 만일 충혈과 눈곱 및 눈물이 많아지고, 먼지가 눈에 들어간 것처럼 불편함을 느끼거나 눈이 부신 증상을 보일 경우 유행성 결막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외에도 임파선이 부어 통증이 발생하거나, 열, 콧물 등 감기 증상도 동반 될 수 있습니다.

유행성 결막염 예방방법으로는 가능한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손을 자주 씻어주어 개인위성을 철저하게 관리하도록 합니다. 이 결막염은 1주간 치료를 하여도 점점 심해지다가 2~3주 후에 자연스럽게 낫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지만 간혹 각막에 합병증이 발생하면서 시력저하가 보이는 점상각막염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눈병이 나았다고 하더라도 눈물이 고이는 증상이 보일 경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환절기 결막염 예방방법 생활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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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균이 많은 손으로 눈 주변을 비비는 것은 절대 피하며 항상 깨끗이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환자가 사용하였던 수건의 경우 반드시 삶아서 빨도록 하고, 수도꼭지 및 문손잡이는 비눗물로 자주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눈병 및 충혈이 될 때 안대를 착용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외부의 공기순환을 차단하며 눈으로 배출되어야하는 분비물 배출을 막게되면서 눈질환을 장기간 지속되게 할뿐만 아니라 더욱 악화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안약의 경우 반드시 필요할 때에만 사용하도록 하고, 눈질환 예방을 위해 미리 넣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초기진단이 어려워지며, 바이러스를 더욱 퍼트릴 수 있는 위험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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