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희生치료/신장질환

만성 신부전증 환자 계속해서 증가

만성 신부전증 환자 계속해서 증가


만성 신부전증은 3개월 이상 신장 손상이 있거나 신장의 기능이 점차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질환을 말하는데, 우리 신체 장기 가운데 하나인 신장은 대사산물 및 노폐물을 걸러내주어 소변을 통하여 배출하는 역할을 하며, 체내의 수분양 및 전해질 농도, 혈압, 산성도, 호르몬 생산과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할 수 있습니다.


신장기능이 되돌리수 없을만큼 악화되는 만성 신부전증 환자수가 점점 더 빠르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2009년 9만 596명이던 환자수가 2013년에 들어 15만 850명으로 급증하여 더욱 주의를 요하고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 환자 증상없어 모른체로 악화된다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게 되는 신부전증은 손상이 적은 초기에는 대개 증상을 못느끼지만 신장손상이 어느 정도로 진행되고 난 후에는 피로감을 비롯하여 소양감과 식욕부진 등의 증상들이 발생되곤 합니다. 말기 신부전은 호흡곤란의 증상부터 구토증상 등이 나타나게 되며 제때에 치료하지 못할 경우 투석 및 신장이식의 방법만이 필요하며, 더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치료와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치료 목표는 신장기능의 마지막 단계라 할 수 있는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는 것을 멈추게 하는 것이나 늦추도록 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리고 신장기능이 떨어지게하는 원인 중에 교정이 가능한 원인을 찾아내어 적절하게 치료하도록 하는 것이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식이요법으로 만성 신부전증 환자를 고칠 수는 없으나 식이요법을 통하여 신장기능이 더 빨리 나빠지게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요독증에 따라 증상이 악화되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만성 신부전증 환자의 식이요법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저염식을 실천하여 염분섭취를 줄이고, 단백질의 섭취를 줄이는 것 또한 도움이 되는데, 더 구체적인 식이요법은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검사는 필수


혈액검사를 통하여 신장의 기능을 평가 할 수 있는데, 신장기능이 떨어지게되어 신장이 혈액 내의 노폐물들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할 경우 혈액 속에 있는 요소질소 농도가 정상적인 범위 이상으로 상승하게 됩니다.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중의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농도를 측정할 경우 신장기능 상태를 알 수가 있습니다. 원인 질환을 추정하기 위하여서는 소변검사를 통하여 단백뇨 및 소변의 다른 이상소견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합니다. 이처럼 혈액검사 및 소변검사 등을 통해 나타나는 몇가지 수치를 계산하여 사구체에서 여과되어지는 속도인 사구체여과율을 통하여 신장 기능상태를 알 수가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 예방을 위하여서는 건강한 생활방식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비만인 경우에는 규칙적이면서 적절한 운동을 통하여 체중감량을 실천하여야하며, 흡연은 특히나 신장에 좋지 않기에 필히 금연을 실시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