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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신장질환

만성 신부전 원인 당뇨병과 고혈압

만성 신부전 원인 당뇨병과 고혈압




만성 신부전은 3개월 이상 신장손상이 발생하거나 신장의 기능이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 신부전은 우리나라 성인 7명 가운데 1명이 앓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부전 초기에는 별다른 큰 증상을 느끼지 못하고 증상이 발견되었을 때는 이미 신장이 많이 안좋을 때 발견되어 더욱 무서운 질환인데 신장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되면서 가려움증, 피곤함, 식욕부진 등과 같은 요독증상을 보일 수 있고, 말기 신부전에 이를 경우 호흡곤란 증상, 구토, 식욕부진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각한 단계로 넘어갈 경우 투석 및 신장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당뇨와 고혈압 환자의 증가 만성신부전 환자도 증가


만성 신부전 원인질환을 살펴보면 대표적으로 당뇨와 고혈압 그리고 사구체신염을 꼽을 수 있습니다. 물론 만성신부전 원인은 나이, 지역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주된 발병원인은 바로 당뇨병성신장질환이 가장 높으며, 고혈압, 사구체신염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당뇨와 고혈압 환자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만성 신부전 원인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원인질환이 당뇨와 고혈압인만큼 만성 신부전 환자 또한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신장은 50% 이상 손상된다고 하더라도 별다른 자각 증상들이 보이지 않아 이상이 생겨서 병원을 방문했을 때에는 신장이 절반 이상 망가진 경우가 많으며 더욱 악화되기 쉽습니다.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만성 신부전


만성신부전에 따른 사망률은 인구 10만명 당 6.6명, 유방암은 4.4명, 자궁암은 2.4명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처럼 암환자와 비교시에도 생존율이 낮을만큼 어떻게 보면 암보다 더 무서운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 그리고 고혈압 환자에게 있어 만성신부전은 무서운 합병증이라 할 수 있는만큼 당뇨 및 고혈압 진단을 받은 환자의 경우혈당과 혈압을 적절하게 유지 될 수 있도록 치료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