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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합병증 검사 왜 중요할까

당뇨합병증 검사 왜 중요할까?


당뇨합병증은 매우 다양하며 형태 또한 다르게 나타나는데 공통적인 현상은 혈당 농도가 정상적보다 높게 유지되면서 체내에 다양한 대사 장애를 유발하여 야기합니다. 이처럼 고혈당의 정도 그리고 당뇨병의 유병 기간에 따라서 다양한 특징적인 변화를 야기하는데 국소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신체 전체적으로 당뇨합병증을 발생시킵니다.



당뇨합병증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집니다.


당뇨합병증은 급성합병증 그리고 만성합병증으로 나누어지는데, 급성합병증은 혈당 조절이 안되어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거나 과하게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그리고 만성합병증은 긴 시간 당뇨병 관리가 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신체 전반적으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만성합병증은 주로 혈관이 망가지면서 발생하는 것으로 만성합병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 뿐만 아니라 심각할 경우 생명 또한 위협 할 수 있기에 발생하더라도 조기에 발견하거나 관리 및 치료가 필요합니다.



당뇨합병증 검사 조기발견의 첫걸음


수많은 합병증을 일으키는 무서운 질환인 당뇨병이지만 막상 당뇨병 환자 대부분이 병원을 방문하지만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받는 환자들이 많지 않다고 합니다. 당뇨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검사: 당뇨에 의하여 망막변화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는 검사

말초신경 감각 및 자율신경검사: 말초신경과 자율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

혈류검사: 다리혈관 동맥경화를 조기진단하는 검사

피부 산소포화도검사: 당뇨병에 따른 발의 미세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검사

족저압 검사: 당뇨에 따른 발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발의 압력이 제대로 가해지는지 확인하는 검사


이 외에도신장기능에 문제를 확인하는 신장기능검사, 소변검사, 피검사도 실시하여야 합니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진단을 할 당시 이미 5% ~ 10% 이상의 환자가 당뇨합병증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진단 당시부터 당뇨합병증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1년에 1번씩은 합병증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