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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족부절단까지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족부절단까지


먼저 말초신경병증은 운동과 감각 그리고 자율신경의 장애를 말하는데 증상은 다양합니다. 남의 살과 같이 감각이 없는 느낌, 전신 허약감, 근육허약감, 균형감 상실 증상, 집중력 장애 등의 무통성 증상타는 느낌, 따끔한 느낌, 쑤시는 느낌, 근육통 등의 통증성 증상이 있습니다. 당뇨병환자의 약 15%는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의 증상과 징후를 보입니다. 50세 이상의 환자에게서 흔하게 보입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만약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인다면 상세 검사하여야 합니다.


1. 발 그리고 다리에 찌르는 듯한 통증을 느낀 적이 있는 경우

2. 발에 옷, 이불 등에 닿을 때 과민하게 느끼거나 벌레가 기어가는 느낌과 같이 이상한 기분이 들 때가 있는 경우

3. 발 그리고 다리에 화끈거리는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4. 발 그리고 다리에 저리거나 무디고, 감각이 없는 경우




당뇨발로 족부절단을 할 수도 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환자의 경우 피부감각이 둔해지는데 상처 그리고 궤양이 생기기 쉽습니다. 환부가 감염 후 심각할 경우 절단 할 수 밖에 없을 수 있습니다. 주로 생기는 부위가 다리이며, 실제로 족부절단의 원인 중 절반이 당뇨병성 신경병증입니다. 족부절단을 할 정도로 쉽게 볼 수 없는 질환임에도 조기발견율이 높지 않은데, 환자의 절반 정도가 자각할 수 있는 증상들이 없고, 통증과 같은 증상이 있더라도 단순한 피로감 또는 혈액순환으로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이처럼 당뇨병 환자의 경우 필히 정기적으로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검사를 받아야 미리 예방하고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 관리도 중요


그리고 신경병증은 평소에 발 관리를 잘할 경우 족부절단의 심각한 위험성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외출 하고 돌아왔을 때  발을 씻으면서 상태를 살펴보고 하얀 수건으로 닦으면서 진물이 나오는지 확인하고 발바닥까지 꼼꼼하게 확인합니다. 만약에 물집이나 상처, 굳은살 티눈 등의 변화가 발견 될 경우 상세히 진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발 보호하는 습관도 중요한데 항상 양말을 신고, 신발은 편안한 것으로 착용합니다. 건조하며 갈라질 경우에는 보습제를 바르도록 합니다.


이외에는 당뇨환자라면 필수인 혈당관리는 기본으로 하고 식이요법, 운동요법을 통하여 적절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