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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칼슘부족 증상 모발 상하고 손톱이 갈라진다

2014년도 국민건강영양 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4며 가운데 3명이 칼슘을 권장섭취량 보다 적게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일 칼슘 부족으로 인한 신체 변화가 발생할 경우는 만성적인 칼슘 부족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칼슘이 부족할 때에는 이러한 신체변화가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칼슘섭취 왜 중요할까요?


만일 칼슘이 부족하게 될 경우 우리의 몸은 뼈에서 칼슘을 용출해 내게 됩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단기적인 칼슘부족상태는 괜찮지만 지속적인 칼슘부족상태일 경우 신체의 다양한 부작용들이 발생되게 됩니다. 


만성적인 칼슘부족 상태가 이어지게 될 경우 모발이 윤기가 없으면서 푸석푸석한 증상, 손과 발톱 끝부분이 갈라지는 증상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데 칼슘은 모발을 비롯하여 손발톱을 생성해내는 중요한 성분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러한 증상을 보인다면 칼슘섭취에 유의하여야하는데 그 이유를 살펴보면 칼슘의 주요한 기능 중 하나가 바로 근육수축 및 신경전달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는 것인데 이 주요기능보다 손톤발톱 갈라짐과 모발 윤기가 없어지는 증상이 우선순위에서 떨어지기에 칼슘이 만성적인 부족상태에 이를 경우 가장 먼저 손상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넘어서게 되면 신체의 주요기능들이 떨어지게 되므로 이러한 증상들이 보일 경우 칼슘섭취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칼슘 권장섭취량

성인남녀 대상 칼슘 권장섭취량은 700mg이며 50세 이상인 여성분들의 경우 800mg 입니다.



적은것보다 많은게 낫다? No


우리는 식사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칼슘을 섭취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식이를 통한 칼슘섭취를 고려하지 않은체 보충제 등을 섭취하게 될 경우 칼슘과다섭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한 칼슘섭취는 부작용을 불러 일으키는데 혈중칼슘이 과할 경우 심혈관질환에 걸릴 위험성이 높아지고 심혈관질환을 통한 사망률 또한 높다는 연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