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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야기

여름철 골칫거리 겨드랑이 땀

여름철 골칫거리 겨드랑이 땀


여름이 되면 매우 신경 쓰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여름철 골칫거리라 할 수 있는 겨드랑이 땀 때문인데요. 특히나 땀이 많아서 옷이 젖을 정도로 젖는 분들은 여름이 오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기도 합니다.



먼저 우리 몸에서 나오는 땀은 신체의 온도를 조절해주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땀이 배출되지 않을 경우 여러 다양한 문제가 발생 할 수 있고, 땀을 너무 많이 흘리는 것 또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땀은 90%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지나치게 땀을 배출할 경우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고, 전해질 균형이 망가져 몸에 쇼크 현상이 발생 할 수 있어 주의하여야 합니다.


겨드랑이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좋을까요?


데오드란트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데오드란트는 겨드랑이땀과 냄새를 억제시키는 기능을 가진 제품으로서 데오드란트에 들어 잇는 성분이 겨드랑이 주변부 모세혈관을 수축시키고 모공의 입구를 막습니다. 땀을 억제하며 땀 냄새를 유발하게하는 박테리아를 파괴하지만 주의할 점은 과하게 사용할 경우 발진 및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신체에서 겨드랑이는 피부가 매우 얇아 화학성분에 장기간 노출 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됩니다. 특히 제모를 한 후 바로 데오드란트를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한 피부 상태에 더 부담을 주어 빨갛게 부어오른다거나 따가움 또한 느낄 수가 있어 과한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생활습관 개선

물론 식생활습관 개선은 모든 치료에 있어 기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땀 냄새와 과다 분비 역시도 마찬가지로 땀냄새의 경우 대개 겨드랑이 피부 각질을 박테리아가 분해시키면서 불쾌한 냄새를 풍기곤 합니다. 이 때 땀샘을 자극시키는 음식물을 섭취를 제한하면 땀 냄새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육류를 비롯하여 달걀과 우유, 버터 등의 고칼로리, 고지방 식품을 가능한 줄이고, 과일과 녹황색 채소를 자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데 녹황색 채소에는 비타민A, 비타민B가 풍부하여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주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