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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내분비질환

당뇨합병증 당뇨망막병증

당뇨합병증 당뇨망막병증

 


최근 생활습관과 식습관이 서구화되며 당뇨병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 당뇨망막병증 환자는 약 30만명이 넘으며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최근 1년간 국내 실명원인 1위일 정도로, 시력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당뇨병은 합병증 위험이 큰 심각한 질환 중 하나로 대표적으로 눈 합병증이 나타나는 당뇨망막병증이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이란 무엇일까요?


당뇨병에 걸리면 말초 순환 장애가 발생하는데 이 때 미세 혈관계에 장애를 일으켜 시력 손상을 일으킵니다. 특히 당뇨망박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70%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나타내지 않아 그대로 방치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은 크게 증식성과 비증식성으로 나뉘는데, 증식성은 신생혈관 및 유리체 출혈, 망막 앞 출혈이 생긴 시기로 초기단계와 고위험의 단계로 나뉘며, 비증식성은 신생혈관이 생기지 않은 시기로 가벼운 단계, 중증도, 심한단계로 나눠지게 됩니다.



 

실명 주요 원인 중 하나 당뇨합병증 당뇨망막병증


선진국에서 주로 나타나는 중장년층 실명의 흔한 원인인 당뇨망막병증의 증상으로는 비문증, 광시증, 시야 흐림, 야간 시력 저하, 독서 장애등이 나타납니다.

비문증이란 눈 앞에 벌레 같은 것들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며, 광시증은 및이 없는 어둡 속에서도 번쩍거리는 불빛을 느끼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시력에 이상이 없더라도 당뇨병을 진단받았다면 3~6개월에 한 번, 당뇨망막병증을 진단 받았다면 1~3개월에 한 번은 안과에서 정밀검사를 받아 눈 합병증 진행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 및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스스로 하는 혈당관리와 전신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식생활을 개선하며 체중감량과 금주, 금연, 걷기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