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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신장질환

신부전 증상 급성신부전과 만성신부전

신부전 증상 급성신부전과 만성신부전


신기능부전이라고도 하는 신부전은 혈액 속에 있는 노폐물들을 걸러내주고 배출하는 신장의 중요한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혈액 속의 있는 노폐물 농도가 높아지면서 수분배출이 일어나지 않게 될 경우 여러 다양한 합병증과 고혈압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이 신장질환 환자는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2009년 이후로 매년 약 14% 가량 만성 신부전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은 초기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증상 악화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가장 큰 원인 인자인 당뇨, 고혈압을 가지고 있을 경우 더욱 주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신부전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되는데 진단하였을 때 신장기능 저하속도 그리고 혈장 속 크레아티닌 농도변화 속도로 판단합니다.



급성 신부전 증상


급성 신부전은 신장이 갑자기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 신부전과는 다르게 치료 후에 정상으로 회복 할수 있습니다. 급성 신부전 증상을 살펴보면 소변 배출량이 감소한다거나 다리 및 무릎이 붓는 증상, 호흡곤란, 졸음과 피로, 혼란, 심한 경우에는 발작 및 혼수상태가 올 수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 증상


만성 신부전은 3개월 이상 신장이 손상되거나 지속적인 신장기능 감소가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만성 신부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으나 신장기능이 점점 저하되면서 피곤함과 가려움증, 식욕부진 등과 같은 요독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만성 신부전이 말기 신부전에 이르게되면 호흡곤란과 식욕부진, 구토 등의 증상들이 점점 더 심해지게되면서 결국에는 투석 치료 또는 신장이식을 받지 않을 경우 정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태가 됩니다.



현재 언론에서 게재한 '한약재에서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검출'하였다는 내용의 한약재는 한약 등 약용으로 사용되는 GMP 한약재가 아니라 일반 식품으로 분류되는 식약 공용 농산물을 말하는 것으로 잘못된 정보라 할 수 있습니다. 약용 한약재는 이미 발암물질 기준이 마련되었으며 식약처에서 관리하여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