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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신장질환

만성신장질환 비만관리 필요

만성신장질환 비만관리 필요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먹는 것에 대한 제약이 많아 푸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신장기능이 감소되어진 상태인 만성신장질환은 만성신부전으로 불리고 다른 말로 만성콩팥병이라 말하는데, 크레아티닌 혈액검사를 통해 사구체여과율 지표를 계산하여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이 사구체여과율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감소되어 있다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비만 만성신장질환 더욱 주의


정상체중 대상자들과 비교시 비만인 인구에서 만성신장질환의 발생률과 유병률이 더욱 높습니다. 고도비만일 경우 정도가 더 심해지는데 복부비만을 가진 만성신장질환 환자의 경우 사망률 또한 더욱 높다고 하는데, 이는 비만이 신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더욱 나쁘게 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비만인 사람의 경우 혈액에서 더욱 높은 산화스트레스와 염증반응, 아디포카인 등의 만성신장질환 진행에 보다 직접적으로 작용합니다.



만성신장질환 환자 비만관리시 사망위험도 절반 감소


비만인 만성신장질환 환자가 체중조절을 잘 실천하여 정상체중으로 유지와 함께 금연, 규칙적인 운동, 적정 식이요법을 10년 이상 실천할 경우 사망할 위험도가 절반으로 떨어진다는 연구결과 또한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정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가능한 양의 식이섭취와 함게 운동 병행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하면 만성콩팥병 악화를 막을까?


원인 질환이라 할 수 있는 당뇨와 고혈압 등을 관리하는 것이 필요한데 신장질환을 악화시킬 위험성이 있는 인자들을 관리 및 조절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빈혈 같은 합병증을 조절하는 것 또한 만성신장질환 악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요법으로는 염분, 인, 칼륨, 칼슘 등을 조절하는 것과 앞서 말한 것과 같이 복부비만, 체중, 고지혈증과 운동관리 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