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신부전증 vs 급성신부전증 어떤 차이가?

만성신부전증 vs 급성신부전증 어떤 차이가?

먼저 우리 신체 장기 가운데 신장은 인체의 불순물들을 제거해주고, 수분균형 유지를 도와주며, 호르몬을 생성해주는 장기입니다. 만성신부전증은 여러 다양한 원인 질환에 의하여 신장의 기능이 점점 가소하여 정상인과 신장기능상태 비교시 신장기능이 50%이하가 되면서 회복되지 않는 상태를 뜻합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부분의 나라에서 당뇨합병증으로 오는 경우가 가장 흔하며, 만성사구체질환, 고혈압, 선천성 신장질환, 약물 중독에 의하여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급성신부전증

급성신부전증은 신장의 기능이 수시간 그리고 수일에 걸쳐서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기능 저하에 따라서 신체내의 질소 노폐물들이 축적되면서 혈액 안의 고질소혈증이 발생하고, 체액과전해질 균형에 이상이 발생합니다. 급성신부전 증상 및 징후는 다양한데 소변량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핍뇨, 오줌이 방광에 없는 무뇨가 발생 할 수 있고, 부종과 고혈압, 호흡곤란 등과 함께 요검사시에 단백뇨, 혈뇨 등의 소견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핍뇨 및 무뇨 등의 증상이 없는 가운데 신부전이 올 수 있는데 대개 소변량이 유지 될 경우 회복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전통한약치료를 통한 사구체여과율이 40퍼센트 대에서 90퍼센트 대로 상승

만성신부전증

만성신부전증은 신장기능이 장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나빠지게되면서 본래의 상태로 호전되기 어려운데, 신장의 기능이 감소되는 것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과 3개월 이상 신장의 손상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앞서 말한 것과 같이 급성신부전증과 다르게 나빠져진 신장기능이 정상기능을 회복하지 못합니다. 만선신부전증 증상은 피로감과 두통, 불면증, 구토, 오심, 요독성 악취, 식욕부진, 부종, 소변량 감소, 근력약화와 경련 등이 발생 할 수 있으며, 검사상 고혈압과 폐부종, 빈혈, 전해질 이상 등이 발견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