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가 아픈 요통 무엇이 문제일까?

허리가 아픈 요통 무엇이 문제일까?

요통은 허리통증을 말하는데 원인을 살펴보면 척추뼈가 아프면서 발생하는 것과 허리 주변에 있는 근육 및 인대가 아픈 경우로 나눠 볼 수가 있습니다. 척추 신경 문제에 따른 허리통증 원인을 보면 척추골절, 요추염좌,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이 있는데, 감각의 이상 및 근력 약화 등에 의해 발생하게 됩니다. 근육 및 인대로 인한 허리통증 원인은 과한 운동, 운동부족, 잘못된 자세, 잘못된 수면습관이 있습니다.

복부비만 혹은 복근이 약할 경우 허리통증이

비만 가운데 특히나 복부비만인 경우에 요통이 많습니다. 그 이유는 배가 앞으로 나올수록 무게의 중심이 앞쪽으로 쏠려지면서 척추 또한 함께 변형되기 때문인데 허리근육이 튀어나온 배와 변형되어진 척추를 지탱하려고 더 자극을 많이 받아 허리통증이 자주 생기게 되는 것 입니다. 임산부가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것도 이와 같습니다. 그리고 허리를 지지하고 자세를 바로 잡는데 중요한 복부근육을 코어 근육이라고 하는데 이 근력이 떨어질 때에도 요통이 발생 할 수 있음로, 코어근육 운동을 함께하면서 복부비만을 해소해야 허리통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다.

허리를 과하게 사용하거나 잘못된 자세를 취할 때

우리가 보통 허리를 삐끗했다고 말하는 요추염좌와 허리를 무리하게 사용하였을 대 발생하는 근육통이 허리통증을 발생시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근육이 뭉쳐버리고 담이 들었다 표현하는 근근막 통증 증후군은 안좋은 자세로 장시간 일하거나 잘못된 수면자세로 인해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하여 척추 및 근육은 단련시키는 것이 요통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퇴행성 변화에서 발생하는 요통

나이가 들게 되면 척추간의 디스크 간격이 줄어들게 되고, 골다공증으로 인해 척추뼈가 약해지면서 압박골절이 발생하고 허리가 굽는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우리가 디스크라 불리는 추간판 탈출증의 경우 노화도 문제이긴 하지만 무거운 물건을 급작스럽게 들어올리거나 신체를 뒤틀 때 잘 발생하는데, 몸을 앞 쪽으로 숙이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증상이 더욱 심해지고 누워 있을 경우 증상이 소실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척추 후관절 증후군의 경우 척추 관절 연골에 손상이 발생하면서 허리통증과 함게 대퇴부 및 무릎까지 연관통이 발생합니다.

골다공증 뼈가 약해지면서 허리통증을

뼈에 칼슘이 빠져나가게 되면서 뼈가 약해지게 되는 골다공증 환자분들이 가장 흔히 호소하는 것이 바로 허리통증입니다. 특히나 폐경 이후 여성의 약 30%에서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골다공증이 쉽게 발생하는데, 이 때문에 폐경기 전부터 칼슘, 비타민D의 섭취 및 지속적인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고 전문의료진의 진단도 받아야 합니다. 최근에는 과음, 흡연, 무리한 다이어트, 칼슘영양부족 등으로 인하여 40,50대 연령에서 골다공증이 남녀 구분 없이 늘고 있는데, 이 골다공증은 전신에 있는 뼈에 영향을 주어 요통 뿐 아니라 골절이 쉽게 생기고, 이에 따른 치유가 어려워 삶의 질이 떨어지게되며, 다양한 질환으로 연결되어 생명까지 위협 할 수 있기에 골밀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