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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生치료/신장질환

콩팥이 안 좋을 때 증상 어떤 것이?

콩팥이 안 좋을 때 증상 어떤 것이?


우리나라 인구 중 7명 중 1명이 만성 콩팥병 환자 일 만큼 콩팥병은 매우 흔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여 적극적으로 치료하게 될 경우 예방 그리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신장은 우리 몸의 정수기와 같은 역할을 하는데 소변을 만들어 낸 후 혈액 속의 노폐물들을 제거해주며, 신체 내의 수분 균형을 맞추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콩팥병 초기증상 뚜렷하지 않다.


초기에 콩팥병 증상은 가벼우며 또 뚜렷하지 않아 더 위험한 질환이기도하며, 그렇기에 중요성이 간과되기 쉬운데, 콩팥병이 계속해서 진행되면서 신장기능이 떨어지게 되면 매우 무서운 질환으로 변모합니다. 말기 신부전증 환자의 경우 사망률이 10만명당 6.6명에 달하는데 우리가 흔히 매우 많다고 알고 있는 유방암은 4.4명으로 말기신부전 환자는 이보다 더 높게 보고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콩팥이 안 좋을 때 증상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보이지 않지만 콩팥병 증상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혈뇨 혹은 갈색뇨를 보였을 때, 그리고 요량이 감소하며 다리와 발등 주변에 부종이 생기는 증상, 그리고 쉽게 피로함을 느끼고, 지치기도하면서 구토와 경련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콩팥 기능의 이상이 있음을 의심 해보아야 합니다.




콩팥이 안 좋을 때 증상 나타나기 전에 예방이 중요


먼저 식사를 할 때에는 싱겁게 먹도로 합니다. 염분을 과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체액을 증가시키면서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혈압이 높아지게 되면 신장 내부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신장 기능을 떨어뜨립니다. 더불어 주 3회 이상 30분씩 운동을 하는 것이 좋은데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운동을 할 경우 만성 콩팥병 환자에게서 발생 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낮출 수 있습니다. 더불어 규칙적이고 정기적인 운동은 정상적인 체중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데 비만인 사람의 경우 만성 콩팥병 위험인자라 할 수 있는 고혈압과 당뇨의 발생 위험성을 높일 수 있기에 운동은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