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기능이 떨어지는 만성신부전증
콩팥이라 불리우는 신장은 실타래처럼 엉켜져 있는 모세혈관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장은 혈액 내부의 노폐물을 걸러내어 소변으로 배출되고 정화되어진 피는 다시 온 몸으로 보내지는데 신장기능이 떨어진 만성신부전증 환자의 경우 이러한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게 되면서 혈액 속에 요독이 쌓여지게 됩니다.
만성신부전증 원인과 증상
만성신부전증의 원인을 살펴보면 지역 그리고 나이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우리나라에서 주된 발병 원인은 당뇨병성 신장질환(41%), 고혈압(16%), 사구체신염(14%) 등이 있으며 이 외에도 다낭성 신질환 그리고 기타요로질환이 있습니다. 만성신부전증은 초기에 증상이 미미하거나 없어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 나타나곤 하는데 피로감, 식욕부진, 구통, 메스꺼움 증상, 부종 및 소변량 감소 등의 증상들을 보이곤 합니다.
신장의 기능을 말해주는 사구체여과율(GFR)이 정상의 35%~50%까지 감소한다고 하더라도 야뇨증 또는 다뇨증 말고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모든 혈액검사 시에도 정상으로 나옵니다. 정상의 20%~35%까지 감소하면 산혈증, 고질소혈증, 혈청칼슘저하증이 나타나며, 20%~25% 이하로 떨어지게 될 경우 요독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초기에 증상이 미비하거나 보이지 않는 만성신부전증의 경우 신장기능 장소에 따라서 다양한데, 말기에 이를 때까지 자각증세가 거의 없는 것이 급성신부전증과의 차이입니다. 사구체여과율이 정상의 약 10% 이하로 감소하게 될 경우 투석 및 신장이식 등의 치료를 받지 않을 경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말기신부전의 경우 사구체여과율이 정상의 5%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위 논문은 경희생한의원 김지만 원장의 유럽 내분비내과 학회지 'Endocrinology, Diabetes & Metabolism'에 전통한방치료로 30년 된 당뇨로 인하여 합병증으로 당뇨병성 신부전 환자의 신기능 지표(eGFR)가 개선되었으며, 단백뇨가 감소한 임상사례 연구 논문으로 신장 기능 개선시키는데 국내 한방치료가 유의적 효과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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